| 내용 |
4월 3일(수) 밤 9시 55분 첫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네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25일 공개한 6종의 포스터에는 주인공들의 엇갈린 사랑이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한태상(송승헌)과 이재희(연우진)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미도(신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쓸쓸한 태상의 모습과 재희의 곁에 있으면서도 그의 여자가 되지 못하고 태상을 돌아보는 미도의 모습이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이 모두 등장한 두 번째와 세 번째 포스터에서 네 남녀의 눈길은 각자 다른 곳을 향해 있다. 특히 두 번째 포스터 에서는 인물 뒤로 펼쳐진 황량한 벌판이 사랑을 하면서도 외롭고 쓸쓸한 주인공들의 감정을 돋보이게 한다.
송승헌과 신세경의 투샷으로 이루어진 나머지 3종의 포스터에는 미도의 마음을 가지려는 태상과 그에 대한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등하는 미도의 안타까운 감정이 표현됐다.
태상은 미도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지켜주려했지만 태상의 진심을 알지못했던 미도는 그를 피하고 밀어냈다. 태상은 자신이 미도에게 다가갈 수록 미도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 먼 곳에서 그녀를 바라보기만 할 뿐. 7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난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태상의 진심에도 미도는 온전히 그의 여자가 될 수 없다. 세 컷의 포스터에는 엇갈린 감정과 갈등이 계속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모두 녹아있다.
지난 9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 당시, 송승헌은 다른 소품없이 깔끔한 블랙 수트와 표정만으로도 강인한 남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의 모습에 촬영장소가 인적이 드문 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그를 알아본 캠핑족들이 몰려와 한류스타 송승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신세경은 강렬한 붉은 드레스와 레이스가 수놓인 하얀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온종일 강한 바람에 고생을 하면서도 특유의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분위기를 이끌었다. 신세경의 밝고 건강한 성격에 배우들은 물론 전 스태프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촬영 중, 시간이 지날수록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강한 바람이 불어와 한때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는 후문. 송승헌은 바람으로 헝클어진 신세경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며 상대배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연우진 역시 자신의 큰 키로 인해 신세경과 눈높이가 맞지 않자, 흔쾌히 다리를 벌려 키를 맞추며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드라마이다.
[적도의 남자](2012),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태양의 여자](2008)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2012), [내 마음이 들리니](2011), [환상의 커플](2006)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호흡을 맞춘다. 첫방송은 4월 3일(수) 밤 9시 55분.
기획: 박홍균 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 출연: 송승헌(한태상), 신세경(서미도), 연우진(이재희), 채정안(백성주), 정영숙(윤홍자), 이창훈(구용갑), 강신일(서경욱), 오영실(최선애) 등
문의: 홍보국 노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