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손석희의 시선집중] ‘토요일에 만난 사람’ 마지막 주인공은 영화감독 류승완과 무술감독 정두홍
내용
MBC 표준FM 시사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 토요일 방송이 3월 23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제작진은 개편에 따라 프로그램 출범 이후 13년 동안 유지돼 오던 주 6일 방송이 주 5일 방송 체제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 마다 진행해 온 ‘토요일에 만난 사람’도 막을 내리게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측은 3월 23일(토) 마지막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는 최근 영화 ‘베를린’으로 화제를 몰고 온 류승완 감독과, 역시 최근에 개봉된 이병헌 출연의 헐리웃 영화 ‘지아이 조 2’에서 무술 감독을 맡은 정두홍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많은 작품에서 작업을 함께 해 온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또한 두 사람 모두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는 두 번째 출연이다. 류 감독은 영화 ‘베를린’으로, 정 감독은 지난 월드컵 당시 축구광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이니만큼 ‘토요일에 만난 사람’의 성격을 잘 살릴 수 있는 방송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두 감독이 흔쾌히 응해주었다고 전했다.

그간 [손석희의 시선집중]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는 코너 첫방송이 시작된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주로 문화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모두 196명이 출연해 평일의 긴장된 분위기와는 다른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로 청취자들의 주말 아침을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젊은 아이돌인 아이유의 출연 당시 진행자인 손석희 교수가 ‘큰아버지 팬’이라고 하여 화제가 되었고, 중견 배우인 김혜수, 이미연, 임수정 씨와 원로배우인 신영균, 윤정희 씨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스토커’ 박찬욱 감독은 초기부터 최근까지 두 번 출연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알렸다.

또한 인터뷰를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김기덕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피에타’로 대상을 받기 직전에 출연한 자리에서 진행자인 손 교수에 대한 각별한 생각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베를린에 다녀온 후에도 유일하게 손 교수와의 단독인터뷰를 갖기도 해서 다른 매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고인이 된 야구선수 최동원 씨는 투병 중에도 활달한 모습을 보여주어 청취자들을 감동시켰고, 리영희 전 한양대 명예교수도 인터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 제작진은 고인이 생전에 인터뷰했던 내용 중의 일부를 다시 들려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인 황석영, 이문열, 신경숙씨, 국악인 안숙선, 이자람 씨, 발레리나 강수진, 김주원 씨 등이 출연해 청취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MBC 라디오 개편에 따라 앞으로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매일 월~금 오전 6시 15분에서 8시까지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예약일시 2013-03-22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