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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청.춘.멘.토 개그맨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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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토) 방송되는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청춘의 멘토로 거듭난 개그맨 김영철과 춤에 도전하는 당구여제 자넷 리의 특별한 일상을 담았다.


김영철, 청춘멘토가 되다!


웃기는 개그맨에서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 거듭난 김영철. 그는 새벽 다섯 시에 하루 일과를 시작해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최근 영철은 자기계발서 책을 출간하며 각종 특강에 방송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그만의 영어노하우가 담긴 영어책만 4권. 여기에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도 발표해 김영철은 어느새 작가로 거듭났다.


“5년 후 10년후 에는 지금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모습으로 아마 왕성하게 활동하지 않을까 저 역시 간절히 염원해봅니다”
-개그맨 신동엽


고등학생 때 영철은 공부 잘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방과 후 친구들과 당구장에 놀러가서도 학교 숙제를 하던 모범생이었지만 유난히 튀고 웃긴 유머로 주변 친구들에서 개그맨 해보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영철의 꿈은 연예인이 되는 것이었다. 졸업 후 6년 간 방송국을 전전하며 탤런트 시험을 쳤지만 모두 낙방했다. 결국 옛 친구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개그맨 시험을 보게 되고 그 해에 KBS 공채 개그맨이 된다. 1999년, 데뷔 직후 탁월한 개인기와 개그 감으로 6개월 만에 정상에 올라선 인기 개그맨 김영철. 그는 그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하지만 영광 뒤에 시련은 더욱 크게 찾아왔다.


“그때가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낙향하기 딱 좋은, 아 이 바닥 힘들구나. 그냥 울산 가자. 고향 가서 농사를 배우든 아니면...”
-개그맨 김영철


그러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순간이 찾아온다. 우연한 기회에 참석하게 된 2001년 캐나다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영어에 능숙하지 못했던 그는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을 계기로 영철은 한국에 돌아와 '글로벌 개그맨' 이라는 목표를 세우게 되고 본격적으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10년 동안 영어 학원을 꾸준히 다니며 공부한 실력으로 요즘 인기폭발 스타 강사가 된 김영철. 어느새 그는 수백 명의 젊은이들 앞에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청춘 멘토가 되었다. 불혹의 나이에도 늘 꿈을 꾸는 김영철은 스스로의 벽을 허물고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당구여제 자넷 리, 춤에 도전하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 3위, 자넷 리. 그녀는 여섯 명의 자녀를 둔 엄마다. 척추측만증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당구선수가 된 자넷 리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들어본다.


“당시 일하던 곳 근처에 당구장이 생겨서 친구들과 갔어요. 저 멀리 뒤쪽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당구를 치고 계셨어요. 왠지 모르게 당구를 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무척 우아해 보였어요. 그때 이후로 당구에 입문하게 됐죠.”

-자넷 리


그것을 계기로 18세에 당구를 시작한 자넷 리는 5년 만에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다. 그 영광은 지독한 맹연습의 결과였다.


“심지어 잠잘 때조차 큐대를 끼고 잤고 감을 잃어버릴까봐 손가락에 테이핑을 한 채로 잠을 잤어요. 그리고 잠자리에 들면 당구공끼리 서로 부딪히는 장면을 생각할 만큼 그저 당구가 좋았어요”
-자넷 리


태어날 때부터 척추가 옆으로 휘는 원인불명의 척추측만증을 앓아온 자넷은 . 열두 살에 휘어진 척추를 펴서 철심을 박는 대 수술을 한 후,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자신감 없고 꿈이 없는 사람으로 자랐다. 당구를 시작한 이후에도 고통스런 수술은 계속 됐다. 척추측만증의 여파로 목디스크 수술까지 받고 그 경황 중에도 당구 연습을 계속한 탓에 어깨뼈까지 마모됐다. 하지만 그녀는 당구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저에게 당구는 산소와도 같은 것이에요. 제가 숨 쉬는 공기와 같은 것이죠. 당구를 치지 않으면 살 수 없어요. ‘할까? 그 정도로 가치 있나?’ 할까 말까가 아니라 그냥 해야 되는 것이죠. 안하면 전 죽어요.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그게 제 인생이고 그게 제 꿈인걸요.”
-자넷 리


자넷은 여섯 명의 자녀를 둔 엄마다. 그 중 남편 조지의 딸인 첫째 모건과 둘째 올리비아를 수양딸로 삼았고 존과 샤이엔을 입양을 통해 얻었다. 그리고 자신이 낳은 클로이와 사바나까지. 아이 욕심 많은 엄마 자넷, 하지만 그녀가 엄마가 되기까지에는 가슴 아픈 우여곡절이 있었다.


두 번의 유산경험은 자넷에게 마음의 큰 상처로 남았다. 세 번째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이 아이도 곧 죽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을 만큼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당구계의 검은 독거미라 불리는 자넷 리가 서울의 한 댄스연습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하고 있는 그녀. 경연을 앞두고 맹연습에 몰두하고 있지만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에 답답할 뿐이다. 여기에 지난 첫 경연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던 자넷 리. 탈락자가 생기는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


척추장애, 두 번의 유산 경험, 그리고 입양.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직면해서 이겨내는 것. 그것이 그녀가 아름다운 진짜 이유다. 당구선수로, 엄마로, 댄서로 살아가고 있는 자넷 리를 만나본다.



문의 : 홍보국 송은정

예약일시 2013-03-2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