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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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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100분 토론] 흔들리는 한반도 비핵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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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3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지난 12일 낮 11시 57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4.9의 인공지진이 감지됐으며, 우리 정부는 이번 3차 핵실험의 폭발력은 6∼7 킬로톤으로 지난 1, 2차 핵실험 때보다는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사회의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북핵에 대한 대응방식을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봇물처럼 나오고 있다. 북한이 실질적인 핵능력을 진전시키고 과시하는 만큼 그간 추진해온 비핵화 정책을 수정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북한의 ‘정권교체’ (레짐체인지 : regime change)를 직접 언급하면서 대화와 협상만으론 핵을 포기시킬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선제타격론’이나 ‘자위적인 핵무장’ 까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역시 핵도미노 같은 극단적인 상황까지도 대비해야한다며 군사적 균형을 강조한다. 그러나 순탄치는 않겠지만 한반도 비핵화를 포기할 수 없는 만큼 북한과의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지적 역시 계속되고 있다. 또한 현실적으로 군사공격을 통한 북핵시설의 제거는 불가능하고, 핵무장과 전술핵 배치 등 강대 강 전략을 선택할 경우, 동북아 군비경쟁과 핵 도미노를 촉발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또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100분 토론]은 북한 핵실험 사태와 그 대응에 대한 토론을 마련한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방안을 숙의할 이번 토론은 사회자 대담과 일대일 토론, 그리고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까지 다양한 형식적 변화와 함께 북핵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출연패널
1대 1 대담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전문가 토론 : 김태우 전(前) 통일연구원장
                    문정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통일안보연구부장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담당: 시사제작1부 박상후 부장
문의: 홍보국 노지수
예약일시 2013-02-19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