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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에서는 20년간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해온 여동생의 사연과 일명 픽업아티스트라 불리는 연애술사의 삶, 하루에 200통 넘게 112에 전화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20여 년간 날 유린한 병원원장 친오빠를 고발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오빠의 성폭행에 시달렸어요, 결국 친오빠의 아이까지 임신했어요”라고 말하는 김정희 씨(가명)는 유복한 가정의 3남 1녀 중 막내딸이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몸을 유난히 많이 만졌던 친오빠가 ‘악마’로 돌변한 건, 중학교 2학년 때 첫 성폭행을 당한 뒤라고 말한다. 이후 여동생을 향한 친오빠의 ‘성의 탐닉’은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고, 결국 대학교 2학년 때 친오빠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낙태를 당한다.
결혼이라는 울타리마저 김정희 씨를 친오빠의 성폭행으로부터 지켜주진 못했다. 친오빠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까지 찾아와 여동생을 탐했다. 지방병원의 원장인 친오빠는 이 모든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김정희 씨는 성폭행 혐의로 친오빠를 고소한 상태다.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간 부모를 찾아갔지만 부모는 “오빠를 등쳐먹으려고 하냐, 증거 있냐, 혀 깨물고 죽어버려라”라는 폭언을 내뱉었다.
친오빠의 ‘성노리개’로 살아온 김정희 씨의 충격 고백,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가족사를 [이야기 속 이야기 – 사사현]에서 밀착 취재 한다.
만남에서 홈런까지! 누가 연애의 기술을 말하는가
10분 만에 여성을 꾀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남성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을 연애술사라고 부르는 픽업아티스트(Pick Up Artist)다.
픽업아티스트들은 연애가 서툰 남성들에게 ‘첫 만남에서 홈런(하룻밤 잠자리)까지’ 여성을 유혹하는 작업의 기술을 전수한다. 이들이 여성을 찾아 누비는 거리, 클럽 등은 은밀한 게임이 이뤄지는 구장이 된다. ‘N-Close(번호 획득)’, ‘K-Close(키스)’, ‘홈런(하룻밤 잠자리)’ 등 그들만의 은밀한 용어로 게임을 하듯 하룻밤의 사랑을 쫓고 탐닉한다.
현재 관련 커뮤니티가 50여 개, 가입자만 해도 최대 20만 명으로 많은 남성이 픽업아티스트가 전해주는 위험천만한 게임의 법칙에 빠져들고 있다.
대체 이들이 알려주는 연애의 기술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남성이 열광할까.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에서 픽업아티스트의 은밀하고도 치밀한 연애의 기술, 그 속에 숨겨진 위험한 욕망을 따라가본다.
넉 달 동안 1,556건! 그는 왜 112를 눌렀나?
경남 양산의 경찰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 유명인사가 있다. 얼굴보다는 목소리와 전화번호로 먼저 이름을 알린 남자 심영수 씨가 그 주인공이다.
하루에 적게는 10회, 많게는 261회까지 그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4개월 동안 경찰에게 1,556건의 전화를 했다. 경찰서는 그에게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이젠 전화뿐만 아니라 경찰서로 직접 찾아온다는 심영수 씨는 경찰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사연을 고백한다.
심영수 씨가 말하는 대한민국 경찰, 그리고 그가 어렵게 털어놓는 숨겨진 이야기를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에서 만나본다.
문의 : 홍보국 송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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