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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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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오케스트라] 리처드 용재 오닐, 카이와 함께 3박 4일간 음악캠프를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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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7일(목)과 10월 4일(목) 2회에 걸쳐 방송되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MBC 대기획 [안녕?!오케스트라]의 24명의 천사들이 12월 30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음악캠프를 떠났다. 지난 7개월간 아이들은 연주실력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리처드 용재 오닐’과 ‘카이’가 나섰다
이번 캠프는 11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양주에 위치한 MBC 문화동산에서 3박 4일간의 일정 동안 단독 콘서트를 대비한 집중 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음악 선생님 ‘리처드 용재 오닐’, 멘토 ‘카이’는 전 일정을 아이들과 함께 소화하며 첫 콘서트 연습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캠프에는 오닐과 아이들이 면담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도 포함되었다.  

-오케스트라를 향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작곡 도전!
아이들은 단독 콘서트를 위해 직접 작곡에 도전했다. 24명의 아이들이 두 조로 나뉘어 각각 하나씩, 두 곡을 완성한 것. 오닐은 “아이들이 ‘Never ending orchestra story’라는 음악을 만들었다. 너무나 감동스러웠고 얼마나 이 오케스트라를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이 나를 원한다면 언제든 달려올 것”이라고 밝히며 아이들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소리의 마법사, 리처드 용재 오닐
오닐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탁월했다. 아이들의 비뚤어진 자세도 인형 놀이를 인용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너희는 인형이고, 머리 위에 줄이 달려 있어. 위에서 누군가가 줄을 끌어당긴 거야”라며 가슴을 쭉 펴자 인형이 된 오닐의 모습에 아이들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리고 이내 가슴을 펴고 연주에 몰입했다. 자세가 좋아지니 한층 아름다운 소리가 나왔다.  

-인기 만점, 카이 선생님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캠프에 합류한 카이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아이들이 연습하는 강당을 먼저 찾았다. 아이들을 한 명씩 꼭 끌어안으며 안부를 묻자, 아이들도 카이 주변에 몰려들어 그 동안의 회포를 푸는데 여념이 없었다. 특히 ‘헤라’는 “카이 선생님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상장’을 건네어 카이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원태’가 자신의 바린이(원태가 바이올린을 부르는 애칭)로 카이 선생님을 위해 ‘You raise me up’을 연주하겠다던 약속도 콘서트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연습 당시, 카이의 노래와 원태의 바이올린 반주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은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절대로 멈추지 말라”
오닐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희열을 느낀다고 했다.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친 지 6년차에 접어든 오닐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 시간 동안 나를 위해 훈련 할 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나보다 더 큰 무대로.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에 감동을 느껴 가르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겐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이 아이들이 나로 인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면 그 이상 기쁠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벅찬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오닐은 12월 30일 열릴 단독 콘서트에 대해서 “아이들이 1년이라는 시간 동한 함께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이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콘서트를 끝으로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나는 절대로 아이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것이 끝난 후 아이들이 겪게 될 허전함과 공포심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절대 멈추지 말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그들이 나를 원한다면 언제라도 달려올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카이 “[안녕?!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이다” 카이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 자체에 편견의 의미가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보통 미국인과 한국인이 이룬 가정을 다문화 가정이라고 일컫지 않는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인 등과 한국인이 이룬 가정을 다문화 가정이라고 한다. 우리보다 못하다는 계급의식이 있는 것 같다. 이는 절대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편견이다”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또한 “미국의 오케스트라에는 많은 인종이 섞여있지만 그 들을 ‘다문화 오케스트라’라고 부르진 않는다. [안녕?!오케스트라]는 이러한 편견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픈 이유로 시작되었지만 [안녕?!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느끼고 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자체가 너무나 아름답고, 음악을 통한 즐거운 치유와 성장은 기적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후에도 이 프로그램이 1기, 2기 이런 식으로 발전되면 일종의 캠페인이 되어서 우리의 생각도 많이 변화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작진은 “아이들과 오닐, 카이 사이에는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그 감정이 어떤 형태인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이들에게 신뢰할 만한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안녕?!오케스트라] 3,4부는 오는 12월 30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릴 단독콘서트의 여정을 담는다. ‘엄마의 자장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24명의 천사들과 리처드 용재 오닐, 카이는 물론 이외에도 많은 음악가들이 참석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은 2013년 2월.  

문의: 홍보국 노지수
예약일시 2012-11-26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