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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 최준배)에 둘째 아들 ‘민기’를 짝사랑 하는 ‘유리’ 역할로 중간 투입된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새로운 ‘연기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친구의 약혼녀인 신영을 짝사랑하는 아픔으로 여행을 떠났던 민기가 여행지의 민박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유리’는 서울로 돌아오는 민기의 차 트렁크에 숨어들어 서울까지 올라올 만큼 당돌하고 대책 없는 인물. 억지를 부려 민기의 작업실에서 살고, 민기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민기에게 저돌적인 마음을 드러내는 인물이지만 ‘유리’ 역할을 맡은 리지는 자칫 ‘민폐형’ 캐릭터로 비칠 수 있는 인물을 발랄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리지는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대해 “대 선배님들과 많은 선생님 사이에서 무거운 부담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정극이라 나 역시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밝히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리라는 역할에 대해 “내 성격과 비슷하기도 하고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있어 하루하루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는 ‘맥주캔을 따서 마시는 장면에서 실제로 맥주를 마시며 촬영했던 것’을 꼽으며, “(맥주를 마시면서 연기를 하니) 기분이 설레기도 하고,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해 솔직한 ‘유리’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세 아들들의 사랑이 점점 더 갈등을 더해가며 극의 중반에 다다른 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은 매주 토,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아래는 리지와의 일문일답
Q) 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A) 첫 정극에 도전을 하게 되어 처음에 캐스팅 소식에 정말 떨렸습니다. 무엇보다 MBC 주말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촬영이 기대될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Q) [아들 녀석들] 촬영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맥주 캔을 따서 마시는 씬이 있었는데, 보통의 경우 맥주 캔 안에는 다른 대용물로 대체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맥주 캔에 실제로 맥주가 있어서 촬영 중 맥주를 계속 마시며 연기를 했어요. 좀 신기하기도 했고, 약간의 알코올이 들어가니 기분이 설레기도 하고. (평소보다) 더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웃음)
Q) 맛깔스러운 부산 사투리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A)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지만, 반대 의견도 많아 가끔은 속상하기도 해요. 하지만 속상한 이야기는 연기력이 좋다는 칭찬 한마디로 눈 녹듯 사라져요. 드라마 안에서 좋은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할 생각입니다!
Q) 상대 역할인 류수영씨와의 연기호흡은 어떤지? A) 선배님과 처음 상대역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혹시 무섭진 않으실까’ ‘연기하다 어색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상대 역할인 (류)수영 오빠는 대화도 잘 통하고, 연기에 대해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지금은 부담스럽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어요.
Q) 앞으로 계속 연기생활을 하게 된다면 배우로서는 또 어떠한 연기를 해 보고 싶은가? A) 이번 ‘유리’ 라는 역할이 비행 청소년으로 자라 얄밉고 불쌍하기도 한 역할이지만, 동시에 사랑스러운 모습도 가지고 있는 역할이라 보시는 관점마다 감상하시는 시청자들의 평이 다르더라구요. 무엇보다 ‘생각보다 얄미운 연기를 잘한다’고 하셔서... 지금보다 얄미운 캐릭터로 발전하게 되면, 못된 악역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얄밉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악역에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Q) 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에서 앞으로 ‘유리’로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각오? A) 지금까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린 ‘유리’의 모습이 철없고 막무가내 유리였다면 이제 점점 과거 아픔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유리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전개 될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아들 녀석들]에서 제대로 감초 역을 해내는 리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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