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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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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누면 행복] 스탑헝거 특집 - 배우 윤유선, 기아의 땅 아프리카 말라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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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위기의 식량난

전 세계 70억 인구 중 12억 명이 식량부족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7명 가운데 1명이 영양실조에 걸려 해마다 1천 명씩 죽어나가는 등 식량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1946년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연합 UN이 발족한 세계식량농업기구에도 불구하고 식량난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는데.. [나누면 행복] 스탑헝거 특집에서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많은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던 산업화가 식량재배 면적을 축소시키고 자연스레 곡물가 폭등으로 이어져 극빈층의 기아가 생겨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지구온난화, 사막화, 엘리뇨 현상 등 기후현상을 비롯해 여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과 내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기아도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라는데.

이처럼 대물림을 통해 확대재생산 되고 있는 세계 기아의 현실에 대해 짚어본다.


천만 명의 굶주림, 아프리카 말라위 식량난

기아문제로 인한 영양실조로 12초에 1명, 1시간에 300명의 어린이가 죽어가는 아프리카 말라위. 이곳에선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강수량이 감소하고 옥수수의 물가 파동으로 인해 사재기꾼이 늘어나면서 빈곤층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더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조차 그들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 때문에 아이들은 배고픔에 스스로 먹을 것을 찾아다니고 하루하루를 벌어 배를 채우기에 급급한 말라위의 만성적인 기아 문제의 실태와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기아의 땅, 아프리카 말라위에 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식량부족 국가를 가진 대륙,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기아상황이 심각한 나라로 손꼽히는 말라위를 배우 윤유선이 다녀왔다.

수도 릴롱궤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오지마을, 살리마 치포카 지역. 이곳 사람들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일 년 내내 농사를 지어봐야 3~4달 먹을 식량밖에 없어 식량난이 심각한데.  하루 한 끼, 옥수수죽으로 연명하고 있는 한 평범한 농부 가정. 모든 가족이 에이즈에 걸렸지만,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는 그들. 영양실조로 인해 실명한 둘째 아들과 배가 고파 설익은 망고를 먹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난 넷째 아들까지... 살리마 치포카 지역의 한 농부가정을 통해 말라위 농촌의 심각한 기아 현실을 짚어 본다.

배우 윤유선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수도 릴롱궤와 가까운 핀녜 지역. 쓰레기 마을이라 불리는 이곳은 릴롱궤의 모든 쓰레기가 모이는 만 평 이상의 쓰레기장이 있는 마을로, 주민의 80% 이상은 쓰레기장에서 음식을 구하는데... 태어나 단 한 번도 상하지 않은,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는 아이들... 이들의 충격적인 식생활을 통해 말라위 도시의 굶주림의 실태를 파악해 본다.


1만 원의 생명수, 식량키트

극심한 기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아대책에서는 3년째 식량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제작 행사가 열렸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만 원 정도인 식량키트는 밀가루, 옥수수 가루, 설탕, 비타민 C 등 총 6가지 식품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아프리카의 4인 가족이 일주일 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이다.

500명의 자원봉사자와 6천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7천 개의 식량키트가 만들어 졌다. 이날 만들어진 식량키트는 10월 31일 말라위, 파키스탄, 라오스, 탄자니아 총 4개국으로 전달될 예정. 뜨거운 열기 속 진행된 제작행사장으로 함께 가본다.


문의: 홍보국 노지수


예약일시 2012-10-22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