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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이 오는 5일(금), 팟캐스트 DJ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안태일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선생님, 마이크로 교실을 깨우다’를 방송한다.
이번 [MBC 스페셜]은 ‘배움의 터전’이라는 본연의 의미를 상실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과 폭력에 멍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학교에서 팟캐스트 DJ를 하며 아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경기도 일산의 중산고등학교 안태일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의 팟캐스트 방송은 매회, 교실 일상 속 학생들을 찾아간다. 야자(야간자율학습) 도망간 학생, 흡연자, 상습지각생 등 학급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의 주인공들이 방송의 주인공이다. 신기하게도 평소 선생님 앞에서 입을 다물던 아이들이 그의 마이크 앞에만 앉으면 술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안태일 선생님은 선생님들의 애환을 다룬 UCC와 인터넷 라디오 방송으로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였다. 성대모사로 1인 7역을 소화하며 교육에 대한 토론도 하고, 과도한 학교 업무에 대한 재치 넘치는 패러디로 동료 교사들의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안 선생님은 새로이 시작한 팟캐스트를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을 넘어, 선생님들은 물론 학부모 소환(?)까지 시도했다. 얼떨결에 소환 당한 엄마들은 딸과 함께 정해진 형식과 대본 없이 녹음을 한다. 1년 만에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을 올린 선배는 후배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대방출하고, 모녀간에 섭섭했던 얘기도 다 털어놓게 된다.
이처럼 마이크가 학생, 교사, 학부모 사이를 이어주는 ‘요술봉’이 될 거란 기대 하나로 학생들과 특별한 소통 실험에 나선 안태일 선생님의 실험 결과가 5일(금) 밤 11시 10분 [MBC 스페셜]을 통해 공개된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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