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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에서 다시 한 번 ‘둘째 아들’ 역할을 맡았다. 전작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결혼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생각을 가진 기자를 맡아 계약 결혼을 감행했던 그는 이번에는 절친한 친구의 약혼녀를 10년이나 짝사랑하는 소설가 ‘유민기’ 역할을 연기한다.
[아들 녀석들] 속 류수영이 맡은 ‘유민기’는 세 형제들 중에서는 일반적 상식에서 가장 ‘무난한’ 캐릭터다. 지나치게 고지식한 큰 형 ‘유현기’와 반대로 너무 자유분방한 동생 ‘유승기’에서 그는 한 여자를 10년이나 짝사랑하는 순정적인 남자로 세 아들 캐릭터의 중심을 잡는다.
5개월 만에 가족 드라마로 다시 복귀하는 류수영은 “둘째 아들 역할을 다시 하게 됐지만, 전작과는 분명 다른 부분이 있을 것이다”며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수영이 연기하는 유민기를 비롯, 개성 넘치는 세 아들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아들 녀석들]은 9월 22일(토)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아래는 류수영과의 일문일답
Q) [오작교 형제들]에 이어 또 다시 둘째 아들 역할을 맡게 된 기분은? A) 둘째 아들이라는 역할이 재미있다. 위에 형이 있고, 아래로 동생이 있지 않나. 그렇다 보니 형과 동생의 성격이 조금씩 섞이면서 캐릭터에 다양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다. [아들 녀석들]에서도 ‘유민기’는 형 유현기와 같은 모습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막내 유승기와 같은 느낌도 있고 여러 가지가 섞여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형처럼 일편단심이라는 점에서 바람둥이 승기보다는 현기와 많이 닮아있는 모습이다.
Q) 절친한 친구의 약혼녀를 짝사랑하는 캐릭터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어떨 것 같나? A) 좋아한다는 감정 자체를 어쩔 수는 없는 것 같다. 좋아하면 좋아해야지. 마음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리고 민기가 신영이를 20대에 만나 좋아하기 시작했다. 20대 때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순수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Q) 파트너가 될 한혜린씨와의 연기호흡은 어떤가? A) 3회 정도 촬영 했는데 열심히 하는 친구다.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지만, 연기 호흡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한혜린과) 연기를 맞추는 게 재미있고 즐겁다. 유민기만의 로맨스나 사랑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Q) 전작에서 좋은 시청률을 얻었다. [아들 녀석들]에서 기대하는 시청률이 있나? A) 이제 시작이니까 25%정도? 전작과 비슷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아들 녀석들]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A) 5개월 만에 MBC로 와서 드라마를 찍게 됐는데, 둘째 아들 역할이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문의: 홍보국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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