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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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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우 손현주 [MBC 스페셜] ‘IQ 210 천재 김웅용‘ 내레이션 참여!
내용
- 명품배우 손현주 ‘천재 김웅용의 인생 스토리’ 전한다!
- 천재 ‘김웅용’의 삶 [MBC 스페셜] 제작진 2011년 8월부터 1년간 준비!

배우 손현주가 [MBC스페셜] ‘IQ 210 천재 김웅용’에서 1960년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천재 김웅용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텐데...”라며 처음에는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내레이션을 시작했던 손현주는 더빙을 마친 직후 “마음이 쨘-하네요”라며 훈훈한 감상평을 남겼다. 축복인 줄로만 알았던 비범함이 족쇄가 되었던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사와 결국 반전을 일궈낸 그의 숨은 노력에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은 것.

최근 ‘명품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손현주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지만, [MBC스페셜] ‘천재 김웅용’편 기획안을 보고 기꺼이 섭외에 응했다. 서로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동년배이기에 손현주는 김웅용의 아픔과 행복에 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그의 호소력있는 내레이션은 다큐에 한층 감동을 불어넣어줬다는 후문.

한편,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신동 김웅용의 어린 시절 목소리 대역으로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10)이 참여했다. 지난 2010년 영재로 판정받아 화제가 된 바 있는 정지웅은 역시 똑똑한 아이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NG도 거의 없이 더빙을 완벽히 소화해내어 제작진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 삼고초려로 섭외한 “일반인 김웅용”

지난 수요일 미국의 ‘슈퍼스칼라’라는 한 비영리단체에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을 발표했다.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공동 창업자 폴 앨런 등 듣기만 해도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들 사이에 한국인 김웅용이 있었고, 이 소식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실시간 뉴스 1위에 하루 종일 랭크되는 등 엄청난 화제가 됐다.

같은 시각, MBC스페셜 제작진은 그야말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사실 작년 8월부터 1년에 걸쳐 김웅용의 다큐를 준비, 방영만 1주일여 남겨둔 상태였던 것. 김웅용 본인도 [MBC스페셜] 제작진이 터뜨린 기획기사가 아니었나 의심했을 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하루 이틀 사이에 김웅용 관련 기사들이 100개 가까이 쏟아졌고, 김웅용의 회사와 개인핸드폰으로 각종 취재 및 섭외전화가 수백통씩 걸려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고 한다.

이처럼 IQ210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지능지수 기록을 보유한 김웅용은 툭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인의 관심에 오르락내리락하기 일쑤. 공인도 아닌 일반인으로서 무척 번거롭고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그는 그래서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려왔고, 개인사에 대한 언급도 자제해왔다. 지난 여름, [MBC 스페셜] 제작진을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다. 본인은 천재도 아니고 별로 특별할 것도 없다며 방송 출연을 한사코 거부했다. 전화통화와 문자, 이메일 등 모든 소통수단을 거부하며 ‘잠수’까지 탄 그를 제작진은 말 그대로 삼고초려, 거듭 방문 끝에 섭외할 수 있었다.

카메라 앞에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웅용은 시청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사람들이 저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라고 답했다. 방송촬영에 응하면서도 ‘본인에게 관심을 갖지 말아 달라’는 것은 얼핏 모순되는 언행으로 보이지만, 그의 출연을 결심한 주요 동기가 바로 그 말을 하기 위해서란다.

어린 시절에는 만3살에 미적분을 푸는 천재소년으로 지긋지긋하리만치 주목받았고, ‘바보가 되어 돌아왔다’라는 풍문과 함께 컴백한 79년 이후로는 ‘실패한 천재’의 대명사로 수십 년을 살아왔다. 억울했고 분노했고 한때는 독한 마음먹을 정도로 세상이 원망스러웠지만, 이제 하늘을 안다는 지천명의 나이에 접어든 그는 언젠간 알아주는 사람도 있을 거라 웃어넘길 여유가 생겼단다. 이제 부디 그런 꼬리표를 떼고 싶다는 그는, 자신의 행복을 증명이라도 하듯 기꺼이 45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일상생활을 처음 공개했다.

- IQ 210, 경이로운 천재의 꼼꼼한 기록

김웅용이 과거 돌 때 한글을 떼고, 만3세에 미적분을 풀었으며, 이듬해부터 대학에 입학, 만 10세에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연구원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얘기. 그러나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도 만3살 때 출판된 김웅용의 작품집, 일본 후지TV(1967)와 영국BBC(1972)에 소개됐던 방송 영상. 그리고 독일 로이터에서 촬영해간 일상생활 모습을 직접 보면 그 얘기는 달라진다.

한편 MBC스페셜 제작진은 1967년 만3세 웅용의 유학을 적극 추진했던 미국의 파인스타인 부인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녀의 증언을 듣다보면 그가 과거 얼마나 유명한 글로벌 스타였는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 “우리 부부 인생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사건이었어요”라던 파인스타인 부부는 45년이 지난 지금도 웅용과 교환했던 친필 편지와 사진, 기사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이처럼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스페인 등 해외 각국에 남아있는 천재 김웅용의 발자취를 MBC스페셜 제작진이 1년에 걸쳐 꼼꼼히 모았다. 보기만 해도 혀를 절로 내두를 수밖에 없는 생생한 기록들이 언론 최초로 공개된다.

기획 : 전연식
연출 : 성기연
글.구성 : 이소정
조연출 : 임종명, 김석빈
취재 : 김현희
문의: 홍보국 조수빈
예약일시 2012-09-0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