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12월 19일,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20일 전당대회에서 여야 정치권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으며, 민주통합당도 오는 25일 제주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다. 이로써 정권 재창출에 나선 여당과 정권 탈환을 노리는 야당 간의 대권 다툼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역대 최다 득표율 83.9%로 압승, 18대 대통령 후보자로 공식 선출 돼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유력 정당의 첫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됐다. 이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 할 박근혜 후보는 '불통'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당 바깥으로는 취약한 '수도권·중도층·20~40대'를 어떻게 수용할지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손학규, 문재인, 박준영, 김두관, 정세균 후보 5인이 대권후보 경쟁을 벌이고있다. 현재 당내 지지율 1위인 문재인 후보는 '굳히기 전략'을 통해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한다는 계획이지만 나머지 4인의 후보는 결선투표를 성사 시킨 후 대역전 드라마를 쓰겠다며 벼르고 있다.
한편 본인의 의사 표명과 관계없이 유력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는 안철수 교수의 행보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야권의 잠정 후보로 분류되는 안 교수에 대해 민주통합당 후보 단일화를 기정사실화 하고 그 전제 조건으로 '입당론'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상황이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4명의 정치 분야 논객들과 함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승부를 점치기 힘든 안개 속 판세를 가늠해보는 자리를 마련해본다.
출연패널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 소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담당 : 시사제작 1부 박상후 부장, 박세미 PD, 이재숙 작가 문의 : 홍보국 노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