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MBC 스페셜] 첫 여성 ROTC, 숙대 학군단 정희경의 1년
내용
오는 6월 15일(금)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스페셜] ‘첫 여성 ROTC, 숙대 학군단 정희경의 1년’은 첫 여성 ROTC 시범대학 숙명여대, 1기 학군단 1년의 기록 속에서 아름다운 여대생들이 군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대학가면 누구보다 예쁘게 차려입고 연애하리라,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진짜 꿈을 쫓을거라 다짐했던 여대생들. 그녀들이 막연히 기대했던 대학생활은 한없이 자유롭고 아름답고 멋진 것이었다. 하지만 ‘제1기 학군단 모집’을 알리는 포스터 앞에서 그녀들은 발길을 뗄 수 없었다. 무려 129명이 학군단에 지원했고 29명이 숙명여대 학군단 1기생으로 선발됐다. 학군단으로서 1년을 살아오면서 그녀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들이 1년의 시간을 거쳐 얻은 것은 무엇일까.

첫 여성 ROTC 시범대학 숙명여대, 1기 학군단 여대생들이 군인으로 변해하는 과정은 6월 15일(금) 밤 11시 15분 [MBC 스페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2011년 2월, 첫 기초군사훈련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제식과 행군, 교관들은 여자들이라고 해서 절대 봐주지 않는다. 아직 앳된 학생티를 벗지 못한 여자 생도들은 갖가지 실수와 에피소드를 쏟아내고 엄마가 보내온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아내기도 한다.

- 군인과 여대생 사이 (훈련과 학교 생활의 병행)

여생도들의 일상은 이른 아침 팔도 사나이 군가를 부르며 훈련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니다”로 끝나는 군인 말투에 익숙치 않아 말할 때마다 까르르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건물 내부에서는 마구 뛰어다니다가도 문 밖을 나서는 순간 시선을 정면으로 향한 채 ‘절도 있게 걷기’ 모드로 바뀐다. 단복을 입고는 뛸 수 없기 때문이다. 수업에 늦어도 반듯이 절도 있게 걸어야 한다. 군복입은 모습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친구들과 교수님들 앞에서 생도들은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 군인을 선택한 이유
정희경 : 매사에 반듯하고 성실한 정희경양. 희경이는 아프신 아버지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학군단을 지원했다. 보다 엄격하고 절도 있는 생활을 통해 아버지에게 힘을 드리고 싶었다고

박상희 : 상희는 원래 군인은 관심도 없었는데 엄마가 한 번 해보라고 권유해서 지원했다. 세상물정 잘 모르는 엄마는 나중에서야 학군단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고 툭하면 상희에게 미안하다면서 운다. 그런데 이제 상희는 학군단이 된 게 너무 좋다. 엄마가 잘 모르고 권유한 게 얼마나 잘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 가는 길은 멀고 험하지만 포기란 없다

친구들은 어학연수, 여행을 떠나거나 취업 준비가 한창인 여름방학에 여자 사관생도들은 자신과의 싸움에 여력이 없다. 체력검정 통과를 위한 훈련, 체력이 딸려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생도들이 생기고, 훈육관과 단장님은 29명 전원을 승급시키기 위해 전심전력으로 밤낮으로 지도하지만, 결국 임관 못할까봐 초조해하며 눈물 보이는 생도들이 생긴다. 방법은 하나, 자신을 관리하며 더 많이 훈련하는 것뿐 냉정함을 되찾고 체계적인 연습, 훈련에 돌입한다.

- 자신을 넘어서다

혹독한 여름 훈련을 마치고 생도들은 달라진 눈빛과 모습을 보인다. 이제는 예전과는 다르다. 행군도 제식도 뭘 해도 제법 어엿한 군인티가 난다. 사관생도들만의 무대, 청파무제에서 자신들의 장기를 뽐낸 후 1기 생도들은 2기 후보생(후배)들을 맞이한다. 절도 있는 동작과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정희경은 말한다. 사관생도로 지내온 1년, 그리고 지금 내가 진짜 군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한 이유를...

문의 : 홍보국 강정국, 송은정
예약일시 2012-06-1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