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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로군 “먹는 콜라겐”
최근 먹으면 예뻐진다는 “먹는 화장품” 시장규모가 1천 5백 억 원을 돌파, 여성들 사이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 화장품 회사와 제약회사는 물론 식품회사까지 잇따라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내세우는 대표 성분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콜라겐! 피부 탄력과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덕분에 먹는 콜라겐 제품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다. 과연 먹는 콜라겐 제품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불만제로가 먹는 콜라겐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 21세기 만병통치약, 콜라겐?
피부도 먹는 게 최고 좋죠. 눈도 좋아, 눈동자, 손톱, 발톱, 내장, 머리카락. 제가 여기 대머리였는데. 머리가 났잖아요. - 콜라겐 판매업체 A씨
먹으면 탱탱한 피부로 되돌려 준다는 콜라겐 제품,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팔리고 있는지 불만제로 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피부에 대한 즉각적인 효과를 강조하는 것은 물론 일부 콜라겐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에서는 머리카락이 자라고 뼈가 단단해 진다는 것은 물론, 먹는 콜라겐 제품을 의약품으로 쓴다는 말까지 하며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불만제로 취재 결과, 현재 식약청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받은 콜라겐 제품은 겨우 4품목으로 나머지 제품은 모두 기타 가공식품이었다. 이는 업체에서 기능성제품 인증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신청을 했더라도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뜻인데. 전문가들 역시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섭취 시 결국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 되므로 체내에 콜라겐이 보충된다는 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조언한다. 과연 콜라겐은 아무런 효과가 없는 걸까? 불만제로, 주부 5인을 대상으로 2주간의 콜라겐 섭취 실험을 진행했다. 콜라겐을 먹기 전과 후의 골밀도와 피부 수분도, 모공상태는 어떻게 달라질까? 불만제로에서 그 결과를 전격 공개한다!
▶ 소비자 울리는 콜라겐 업체의 꼼수
얘(콜라겐)는 말로 홍보해서 판매하기 너무 좋아. 문서화하기가 무서운 거지. -콜라겐 판매 업체 B씨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콜라겐 제품은 단순히 피부나 관절에 좋다는 말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문구는 ‘저.분.자’ 돼지 껍데기나 족발 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콜라겐은 고분자라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저분자로 쪼개 놓은 콜라겐 제품들이 좋다고 광고하고 있는 것. 과연 업체가 광고하는 콜라겐의 분자량이 사실일까. 불만제로, 시중에 판매되는 13개 제품을 수거, 전문 분석기관에 분자량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5천이하의 저분자 형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제품마다 콜라겐의 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만제로 취재 중 알게 된 또 다른 문제점은 콜라겐을 추출한 원료가 뭔지 표기도 안 되어 있고,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 참돔에서 추출한 고급 콜라겐이라고 광고했지만 알고 보니 값싼 열대 어류의 비늘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며 소비자 울리는 콜라겐 업체의 꼼수를 불만제로에서 고발한다!
■ 불만잇슈 "2010년, 유명무실 위치찾기 서비스 ‘내 아이는 어디에?’ 그 후”
지난 2010년 5월, 불만제로는 잘못된 위치 정보로 이용자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던 이동통신사의 ‘위치찾기서비스’의 실태를 고발했다. 이용자들은 위치가 전혀 다르게 나오거나 자꾸 엉뚱한 위치로 바뀌는 등 골치 덩이 유료서비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서비스를 제공했던 이동통신사들은 서비스 질의 향상을 약속했다. 그 후 2년이 흐른 지금! 과연 얼마나 개선되었을까. 불만제로에서 위치정보서비스를 재점검 해 본다.
▶2012년 위치정보서비스 재점검!
방송 후 2년, 위치정보 서비스 여전히 유명무실할까. 먼저 명동 한복판으로 나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 이야기를 들어봤다. 2년 전보다 위치정보 서비스들은 더욱 다양해진 반면 지나치게 광범위한 위치정보에 대한 불만은 그대로였다. 서비스 개선을 약속했던 이동통신사들, 문제가 여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불만제로팀 직접 현재 위치정보서비스의 실태 재점검에 나섰다. 이름하야 전국단위 위치정보서비스 검증 프로젝트! 서울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총 12곳에서 위치 정보를 확인해봤는데, 과연 그 결과는? 2012년, 위치정보 서비스의 현주소를 불만제로가 추적해봤다.
▶위치정보서비스의 배신!
“위치가 너무 다르게 나오니까.. 차라리 전화번호 적힌 쪽지를 주머니에 넣어두는게 나아요.” -위치추적서비스 불만 사례자
어린이 혹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유괴・납치・실종과 같은 강력범죄들이 증가할수록 위치정보서비스는 범죄예방책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위치정보서비스는 내 가족 안전지킴이로 믿을 만한 것일까? 취재도중, 우리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두 종류의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해봤다는 이모씨를 만나볼 수 있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잦은 실종에 늘 불안했던 이씨에게 위치정보 서비스는 구세주와 같았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은 위치정보로 현재는 모두 사용을 중지한 상태! 더 이상 위치정보서비스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과연 진정한 가족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서비스는 없는 것일까.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불만제로가 나섰다!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위치정보서비스기기 다섯 종류를 선정, 성능 비교 실험을 실시! 다섯 명의 실험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위치정보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하나의 목적지로 향해 가보기로 했다. 과연 몇 명이나 제대로 찾아왔을까. 불만제로가 최초로 시도한 위치정보서비스 비교실험! 위치정보서비스의 한계가 낱낱이 공개된다.
문의: 홍보국 강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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