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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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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문화희망프로젝트-우리는 한국인] 새터민 련화 씨, 제빵 명장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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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직업전문학교. 이곳을 다니던 학생이었다가 1년 만에 선생의 자리까지 오른 제과제빵사가 있다. 올해 탈북 2년차 새터민 김연화(40) 씨가 주인공. 북한에서 외과의사로 활동한 경력 때문에 남다른 손 감각을 자랑하는 건 물론,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제과제빵 관련분야에서 총 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실력파 제과제빵 선생 련화 씨의 케이크 만들기 수업은 어떤지 카메라에 담아봤다.

수원에 살고 있는 련화 씨의 집을 방문한 제자들. 가족과 같이 지내는 제자들과 함께할 따뜻한 식사 준비를 위해 그녀가 나섰다. 직접 된장찌개를 끓이고 삼겹살을 구워주기 바쁜데, 음식을 만드는 련화 씨의 손톱이 유난히 단정하다. 그 이유는 약 3000 명의 수술을 했던 전직 외과 의사, 그리고 현직 제빵사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쌀이 떨어져도 빵은 끊길 일 없는 련화 씨 집에서 오랜만에 옛 추억에 빠졌다.

제과제빵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 직접 스승님을 찾아 나선 련화 씨. 비록 실수를 연발하긴 하지만 제과기능장에게 초콜릿 공예를 배우는 게 즐겁기만 할 뿐이다. 련화 씨는 수업이 끝난 후에도 인근 빵집을 찾아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빵을 나눠주기 위해  소시지빵을 만든다. 나눌 수록 커지는 련화 씨의 소망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예약일시 2012-03-12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