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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문화 희망프로젝트-우리는 한국인]은 ‘다문화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시드니에 가다!’와 ‘남북한 통합 한의사 새터민 김지은 씨’와 관련된 내용을 3월 6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한다.
- ‘레인보우합창단’, 시드니에 가다
태국, 베트남부터 일본, 이라크 등 10개국의 다문화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2009년 창단 이후 다문화 사회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으면서 ‘G20 정상회담 부대행사’, ‘평창올림픽 기원 전국민 합창제’ 등 크고 작은 무대에 선 경험만 벌써 4년째다.
호주 시드니로 첫 해외 공연을 떠나게 된 ‘레인보우 합창단’. 평소에는 보통의 또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지만, 연습을 할 때면 눈빛부터 달라진다.
맹연습 끝에 드디어 시드니로 떠난 아이들. 모노레일을 타고 시드니 시내를 둘러보고,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얼굴색은 달라도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 ‘레인보우합창단’의 하모니. 그들의 호주공연이 3월 6일 낮 12시 10분 [우리는 한국인]에서 방송된다.
- 남북한 통합 한의사, 새터민 김지은 씨
경기도 부천의 한 한의원에서 만난 김지은 원장. 자유를 찾아 꿈을 찾아 국경을 넘은 최초의 여자 한의사다. 1999년 탈북 해 2002년에 한국에 온 그녀. 함경북도에서는 실력 좋은 한의사로 인정받는 그녀였지만, 탈북 이후의 3년간은 파출부에서부터 도시락 판매원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렵사리 한국으로 왔지만 행복은 손에 잡히지 않았다. 북한에서처럼 한의사의 길을 가고 싶었던 그녀에게 증명서가 없다는 이유로 국가고시 응시자격을 주지 않았던 것. 그래서 다시 한의학 공부를 시작한 끝에 2009년 국가고시에 합격. 마침내 한의원을 열게 된 김지은 씨. 이로써 북한과 남한의 한의학을 모두 섭렵한 ‘남북한 통합 한의사 1호’의 명예를 얻었다.
개원한지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녀의 특출 난 침술 솜씨는 부천의 여자 허준이라고 불릴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환자와 눈높이를 맞춘 자상함에 인기 만점 한의사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그녀. 하지만 요즘 하루하루가 더 즐겁다는데 바로 작년에 한국으로 오게 된 아들 덕분이다. 늘 혼자였던 남한 생활에 유일한 혈육인 아들과 함께 하며 평범한 가족의 꿈을 꾸는 김지은 씨, 남한 제일의 한의사가 되는 그날까지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문의: 홍보국 강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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