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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민 삼남매의 희망찬가 고소한 냄새가 가실 날 없다는 김포의 한 소문난 고기 집. 그곳에는 탈북한지 6년 만에 반듯한 가정을 꾸리고, ‘억’소리 나는 매출을 올리는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태옥 씨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오늘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런 태옥 씨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오빠와 여동생. 김 씨네 삼남매는 1997년 동생의 북한 이탈을 시작으로 모두 뿔뿔이 흩어졌었다. 그 뒤로 태옥 씨와 큰 오빠까지 차례로 탈북을 하며 꼬박 12년 만에 숱한 역경들을 헤치고 2009년도에서야 만난 소중한 삼남매. 하지만 작년 말, 마지막으로 탈북을 시도하던 둘째 오빠의 소식이 끊기면서 남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금처럼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버리지 않는 그들. 모두 어엿한 직장의 사장님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감사할 따름이란다. 게다가 얼마 전 이들에겐 경사가 생겼다. 바로 막내 동생이 아이를 낳은 것. 덕분에 한동안 남매가 모두 모일 수 없었지만, 산후조리 후 두 달여 만에 드디어 막내 동생을 만날 날이 정해졌다. 이 날을 위해 큰 오빠와 언니는 특별한 시간까지 준비했다.
힘든 세상살이 속에 서로를 버팀목 삼아 오늘도 희망을 꿈꾸는 새터민 삼남매. 과연 그들 앞에는 또 어떤 새로운 행복이 펼쳐질까?
- 기적의 바닷길을 찾아서! 충북 보령에서 볼 수 있는 기적이 있다? 헬로우 코리아가 찾은 보령의 기적! 바로 바닷물이 갈려 물속 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이 일어나는 무창포 해수욕장!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1982년도에 개장,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열었던 해수욕장이다. 허나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물때가 맞는 시기가 되면 무창포에서 석대도까지 1.5km 바닷길이 열렸다고 전해진다. 훤히 드러난 바닥에 조개와 굴, 낙지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해 예부터 바닷길의 해산물을 주워 내다 팔며 생업을 유지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바닷길 탐험에 나섰다.
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갯벌에 숨어 있는 낙지를 잡는 건 물론 캐기만 하면 줄줄이 나오는 바지락까지, 각종 해산물로 바구니를 가득 채운 헬로우 코리아! 예부터 끓여드셨다는 맑은 굴국부터 매콤한 낙지볶음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어촌마을 밥상까지 한 상 푸지게 차려본다.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속으로 지금 떠나본다!
두 팀으로 나눈 뒤, 본격적으로 보령의 기적 찾기에 나선 헬로우 코리아! ‘하늘길’을 택한 1팀은 옥마봉으로 직행! 보령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게 되고, ‘숲길’을 택한 2팀은 옥마역에 도착, 석탄을 옮길 때 사용되던 철로에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 ‘친정엄마가 생겼어요’ 러시아 무용수, 미용사를 꿈꾸다 -2부- 5년 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결혼 이주한 브라다(28)씨. 러시아에서 무용수를 하던 시절 지금의 남편과 운명같이 만났고. 한국으로 돌아간 남편의 같이 살자는 전화 한통에 한국으로 달려왔다. 낯선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던 중 네일아트와 미용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는. 하지만 한국어를 잘 모르는 브라다 씨에겐 자격증 합격은 쉽지 않은 일. 미용사 자격증 필기시험에서 두 번이나 낙방하고 말았다.
그런 아내를 위해 응원을 마다하지 않는 남편, 배준규 씨. 미용 실습이 필요 한 아내에게 손톱부터 머리카락까지 선뜻 내어주지만 아내의 서툰 실력은 머리 모양을 망치기 일쑤. 남편은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하는 브라다 씨를 위해 특별이벤트를 준비한다.
한편,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브라다 씨에게 친정엄마를 자처하고 나선 이가 있다. 미용경력 33년의 김정순 씨. 브라다 씨의 집으로 찾아와 미용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 요리까지 알려준다. 친정엄마와 함께 미용 자격증 합격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브라다 씨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한다.
문의: 홍보국 강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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