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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봉 前MBC사장 방송공헌상, 가수 하춘화씨 특별공로상 - 유수열 前MBC제작본부장, 조대현 KBS미디어 사장 방송공로상
중견방송인들의 단체인 여의도클럽(회장 안광한, MBC 부사장)은 2월 13일 마포서울가든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방송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PD 1호인 한국방송인회 이사장 최창봉 前MBC사장이 방송공헌상을 받았고, 가수 하춘화씨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가수 하춘화씨는 지난 50년간 한국가요계의 발전과 방송발전에 기여한 점이 수상이유로 꼽혔다.
시상식에서 가수 하춘화씨는 “지난 11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을 때 기분 못지않게 기쁨이 크다"며, "특별히 50년간 함께한 PD들이 이제 자신의 공을 인정해주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유수열 前MBC제작본부장과 조대현 KBS미디어 사장이 방송 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 현직방송인 100여명이 모여서 급변하는 방송환경의 변화와 방송의 역할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선정배경 (상패 문구)>
1. 최창봉 님 귀하께서는 대한민국 제 1호 방송 PD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국인 HLKZ-TV, KBS MBC 그리고 동아방송의 개국을 진두지휘한 개국공신이었음은 물론, 여러 고난과 좌절을 극복하고 한국방송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에 이 공로상을 드립니다.
2. 하춘화 님 (특별공로상) 귀하께서는 1961년 만 6세의 최연소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가수인생 5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과 8,500회 이상의 공연기록을 보유하여 살아있는 가요계의 전설이 되었으며, 문화 예술발전과 사회봉사에 공헌하고 가수이자 방송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므로 여의도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 특별공로상을 드립니다.
3. 유수열 님 귀하께서는 코미디 연출의 산 증인이자 코미디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된 <웃으면 복이 와요>를 포함하여 수많은 예능작품을 직접 기획 연출을 하는 등,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시트콤을 연출하며 코미디의 전성기를 부활시키고자하는 그 뜨거운 열정에 이 공로상을 드립니다. 4.조대현 님 귀하께서는 1978년 한국방송공사(KBS) 공채5기 PD로 입사해 제작본부장과 부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KBS미디어 사장에 취임하기까지 국내 방송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생산해 한국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여 파급력을 갖게 한 일등공신으로서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기에 이 공로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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