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불허전이다.
최완규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이주환 pd의 매끄러운 연출력에다가 돌아온 안재욱과 믿을 맨 전광렬의 힘있는 연기가 마침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모두 국민드라마 <주몽>의 역사를 쓴 주인공들이 다시 뭉쳐 만들었다는 데 가장 큰 강점을 띠고 있다.
한번 기세를 잡은 <빛과 그림자>가 그 끝을 모르고 질주하고 있다.
50부작의 절반도 가지 않은 16부에서 완벽하게 월화드라마 선두에 우뚝섰다.
17일 방영된 16부에서는 방송사 기준 시청률인 AGB 닐슨 수도권 기준 20.6%로 하루만에 또 0.6%상승했다. 연일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17.6%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시작할 때 시청률의 두배를 기록한 <빛과 그림자>의 상승세는 시청자들을 점점 끌어모으고 있다.
전국구 깡패 조태수에 맞서는 ‘똘아이’ 강기태의 놀라운 배포와 이를 높이산 빅토리아 나이트 클럽의 송미진(이휘향)사장의 후원자 등장은 앞으로 강기태가 그림자 세력에 맞서 새로운 대결의 당당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70년대 정치권의 양대 산맥 중앙정보부 김실장과 청와대 장실장의 양대 세력하에 김실장0송미진 사장-강기태의 라인업이 형성되는 듯한 형국과 장실장-조명국-수혁-노상택 세력의 대결로 선이 분명해지고 있다.
여기에 정혜(남상미)와 채영(손담비)의 새로운 갈등 국면과 기태를 향한 각자 다른 연정의 모습이 선명해지고 있다.
캐릭터들이 더욱 선명해지고 이야기 전개가 빨라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반응이다.
강기태가 빛나라 쇼단을 통해 엔터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과정과 아버지에 대한 복수, 강기태를 모함하고 사주한 이들의 몰락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더 이야기는 롤러코스터 처럼 짜릿해질 예정이다.
문의 : 홍보국 남궁성우,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