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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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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먼다큐, 그날] 2011,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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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든 그날을 함께 한다! 당신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날, 가족에게 닥친 예상치 못한 그날, 마을에 큰 변화가 일어난 그날, 온 국민이 잊을 수 없는 그날. 당신과 세상에 하나 뿐인 그날을 시추에이션 휴먼 다큐 [그날]이 지난 1년 여간 함께 해왔다.


지난 1년 여간 세상엔 어떤 특별한 그날이 있었을까. 2011년 마지막 날, 그간 방송됐던 쉰아홉 번의 특별한 날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해본다. 또한 엄홍길, 허구연이 밝히는 2011년 잊을 수 없는 그날과 한 해를 정리하는 우리 이웃들의 그날도 함께 담았다.


‘탄생’의 그날

- 위대한 탄생 백청강, 아버지께 두 번 장기 이식한 수홍씨,

- 첫 딸 출산한 베트남 엄마 티엔, 리틀 철인 영빈이


휴먼다큐 [그날]은 특히 누군가의 ‘탄생’과 관련된 그날에 많이 함께 했다. [위대한 탄생]을 통해 스타가 됐지만 스타 탄생의 기쁨도 잠시, 소속사 문제로 침체기를 겪은 백청강은 지금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요즘 부활 콘서트에 게스트로 각종 무대에 서면서 내년 앨범출시를 앞두고 있다. 부활 콘서트에 선 백청강의 모습과, 김태원과 만나는 그날에 함께한다.  


“지금 잘 가고 있죠. 굉장히 겸손하게 아름답게... 지금 현재의 상황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겸손해야 될 부분과 어깨를 펼쳐야 될 부분, 그런 부분들의 포인트를 알려주는 거지. 지금은 내공을 다지는 중이니까.”      - 김태원


아버지에게 신장과 간을 이식한 훈남 청년 조수홍 씨. 그래서 수홍 씨 아버지의 생일은 올 한해 3번이었다. 보통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것이 ‘생일’인데 수홍 씨 아버지는 아들에게 ‘생일’을 두 번이나 선물 받았다. 지난 해 8월 간이식, 지난 해 12월 신장이식. 신장이식 이후 꼭 1년. 수홍 씨네 신장이식 첫 돌 생일 파티에 그날 제작진도 함께한다.


애교 넘치는 닭살 부부, 베트남 새댁 응웬 티 티엔 부부 기억하는가? 베트남 새댁 응웬 티 티엔(14회 2011.2.5)은 지난 1월 베트남 ‘새댁’ 티엔에서 ‘엄마’ 티엔으로 새롭게 탄생한 그날에 함께 했다. 이후 벌써 일 년, 어엿한 돌쟁이 딸아이의 엄마로 거듭난 티엔. 딸 소원이의 돌잔치에 그날 제작진도 초대됐다.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하고... 다 사랑하고 좋아요”   - 응웬 티 티엔


포기를 모르는 창원의 리틀 철인 초등학생 수영선수 이영빈 (36회, 2011.7.9). 지난 7월 수영대회 이후 올해 12월, ‘창원시 교육청장배 수영대회’ 출전을 앞둔 영빈이를 만났는데... 이게 웬일! 몸무게가 늘었다. ‘마의 74kg대’ 전쟁이다. 불어난 몸으로 수영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을까?

 “일등도 하고 싶고 남들보다 잘 하고 싶고 항상 사람들은 후회하게 되는 거 아닌가? 그건 자신 것에 만족하지 못해서 그렇게 되는 거고 전 현재까지 다 만족을 해요. 그렇게 때문에 그 생각은 안 들어요.”              - 이영빈


‘마지막’의 그날

- 엄홍길 대장, 허구연 해설위원의 2011 그날은 바로 ‘고통’이었다.


탄생의 그날을 맞은 누군가가 있는 가하면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누군가도 있다. 비록 <그날>팀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의 마지막 그날을 돌아본다.


2011 전 세계를 통틀어 올해의 인물로 꼽을 수 있는 사람. 단연 스티브잡스다. 혜성 같이 나타나 세상을 들썩이더니 ‘I SAD’라는 단어를 남기고 사라진 사람. 우리나라에도 진별이 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기네스북에 올랐던 진정한 ‘산사나이’ 박영석 대장,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기록하며 롯데에 첫 우승을 안긴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 감독. 허구연 해설위원과 엄홍길 대장을 직접 만나 2011년 하늘로 간 그들을 추억 해본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그러니까 아니다, 아니다. 라는 거죠. 그냥 반드시 살아 돌아온다 이게 분명히 뭔가 잘못됐다 절대 이건 잘못된 것이다. 그러니까 그날... 그러니까 그런 날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죠.”     - 엄홍길


‘아픔’의 그날

-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해적에 총맞은 석해균 선장, 중국어선에 살해당한 해경


 2011년 그날은 아픔의 [그날]을 맞은 자리에도 함께 있었다. 부산저축은행 사태의 그날은 현재진행형이다. ‘소리 없는 아우성’이 바로 이것을 두고 얘기하는 것일까. 그들의 아우성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제 세상의 귀는 점점 멀어져간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는 그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본다.


21세기, 2011년에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도 있었다. 해적과 선장. 먼 옛날이야기 같지만 놀랍게도 올해 그 사건이 벌어졌다. 아덴만의 여명작전의 주인공, 석해균 선장. 총상으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있었던 석 선장. 그날 이후 석 선장 만나 그날 이후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끝나지 않은’ 그날

- 아들이 주검으로 돌아온 지 일 년

- 흑진주 삼남매의 세상적응기

- 여전한 호랑이 셰프 에드워드 권

그날이 끝나지 않은 이들도 있다. 일본에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 강훈. 그 죽음의 이유를 밝히기 위한 아버지의 몸부림은 계속되고 있고, 검은 얼굴이지만 밝은 아이들 흑진주 삼남매는 세상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이다. 특히 둘째 용연이는 멋진 영화배우가 되어 그날 팀에 얼굴을 비췄다. 카리스마 요리사 애드워드 권도 새 레스토랑 오픈 후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주방에서는 호랑이 셰프다. 미워할 수 없는 호랑이 셰프를 찾아간다.


세상 곳곳 그날을 함께한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과 함께 2011년 자신의 그날을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연 출/ 김동희       

글*구성/ 이아미

문 의 / 홍보국 최수진

예약일시 2011-12-2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