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시청률인 수도권 AGB닐슨 10.4%, 안재욱 액션의 달인 면모 선보여
기태(안재욱)은 지방 극장 유지집 아들의 한량스러움을 익살스럽게 펼쳤다. 안재욱의 표현대로 낚시대에서 막 잡아 끌어올린 물고기처럼 그야말로 펄떡펄떡 뛰는 캐릭터다.
완고한 아버지에게 사업적으로 인정받고자 쇼단을 끌고 와 공연을 하려는 계획의 아슬아슬함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와중에 동네 건달들을 호쾌한 1대 多 액션으로 제압하는 액션 기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방의 참신한 시대극 열풍을 몰고온 시대극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5일 방영된 3부에서 방송사 기준 시청률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으로 10.4%(전국 9.0%)를 기록했다.
세대 소통의 드라마로서 <빛과 그림자>는 일단 올드팬들의 향수와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기태와 함께 자란 식모의 아들 수혁(이필모)은 이제 서서히 지역 국회의원 장철환(전광렬)과 함께 음험한 야망을 꿈꾸는 야심가로 성장해가면서 기태와 대립각의 씨앗을 키우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작가계의 흥행 제조기 최완규 작가와 더불어 <주몽>의 콤비 이주환 PD가 손잡아 더욱 화제가 됐던 신작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시대극이면서 색감있는 드라마라는 캐치프레이즈 답게 출연자들의 복고풍 화려한 의상과 색감이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했다.
여기에 화려한 70년대 영화배우로 벼락스타를 꿈꾸는 정혜(남상미)의 미약한 쇼단 출발이 이제 서서히 걸음마를 떼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극중 스타 가수 유채영 역의 손담비는 3부에서 서서히 그 면모를 드러내면서 화려한 쇼 극단의 스포트라이트 스타의 면모를 보여줄 채비를 마쳤다.
남상미와 손담비가 연습하고 갈고 닦은 70년대식 쇼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4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제 4부에서는 추억의 쇼 공연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대 공연장, 어린이 회관 대강당, 청춘극장 등 여러 공연장에 세트를 짓고 극장식 쇼 공연무대를 만들었고 엑스트라만 한번에 500여명씩 동원하며 진짜 공연처럼 실제 하루종일 촬영해 70년대식 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엔터산업 부흥기인 1960~80년대를 꿰뚫고 치열하게 살아온 연예 비즈니스 산업의 주인공들이 펼쳐가는 뜨거운 열정의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 홍보국 남궁성우,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