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100분 토론] SNS 규제 논란
내용

바야흐로 SNS의 전성시대다.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동시다발적으로 서로 정보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명의 도구 SNS는 기존 매체가 가지고 있던 여론독점의 벽을 허물어뜨리고 정보평등의 시대를 열고 있다.

하지만 SNS즉시성이란 그 자체의 특성과 맞물리면서 수용자들이 시간을 두고 사색하는 기능을 마비시키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소통하는 경향이 있어, 여론 쏠림 내지는 특정집단의 논리만을 확대재생산하는 부작용도 가지고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우리사회에서는 약 1500만명이 다양한 종류의 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통되는 정보의 내용을 살펴보면 부정적인 언급이 64.7%25.3%의 긍정적인 내용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는 한 조사기관의 통계도 있다.

SNS는 무상급식이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한미 FTA 등 여러 굵직굵직한 사안을 관통하면서 큰 위력을 보여주고 있고, 민심의 향방을 파악하는 척도로도 일정부분 기여한 측면도 있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을 여과 없이 유포하고 재생산함으로써 괴담의 진원지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는게 사실이다. 연예가 스캔들폭로가 정치적 사안을 덮기 위한 꼼수라는 음모론부터, 거의 장난에 가까운 유명인 사망설, 주식시장을 요동치게 하기 위해 유포되는 루머 등도 자정돼야 할 SNS의 역기능이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 작가 공지영과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논쟁과 일부 현직 판사들이 SNS를 통해 한미FTA논쟁에 가세한 사건들이 전국적으로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NS와 앱을 심의하는 뉴미디어 정보심의팀을 신설해 규제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과연 SNS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도 분분해지고 있다.

[100분토론]에서는 SNS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복잡다기한 우리 사회의 담론들을 각계의 전문가 패널과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의 바람직한 모습을 모색해 본다.

 

출연패널
- 김성동 한나라당 국회의원
- 노회찬 새로운통합연대 공동대표
- 김진태 변호사
- 곽동수 한국사이버대 교수


담 당
: 보도제작1부 오정환 부장, 박상후 차장, 김영주 PD, 이재숙 작가
문 의 : 홍보국 최수진

예약일시 2011-12-0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