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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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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2부작 특집 - ‘경제 한류, 세계를 이끌다’] 10월 25,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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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세계의 하늘을 품다>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 이스탄불 공항을 책임져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이스탄불 공항은 첨단 기술과 정밀한 착륙 절차를 요구하는 최고의 운용등급 ‘카테고리 lll'등급에 속한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가 수출한 항행안전장비(ISL)가 설치되어있다. 이 장비는 그동안 탈레스, 셀렉스 등 몇몇 세계적인 해외기업들이 독점해 왔지만 한국공항공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으로 이들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입찰에 성공했다. 십 수 년 전만해도 모두 수입에 의존했던 항공 관련 첨단 장비를 이제 우리가 자체개발해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서비스를 바탕으로 공항을 운영하는 공기업이 첨단 항공 장비를 수출한다? 그 성공의 바탕에는 공기업과 민간중소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있다. 한국항공공사는 기획과 마케팅을, 민간중소기업은 제품 개발을 맡아 상호보완과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다. 앞으로 이 항행안전장비는 항공분야 뿐 아니라 세계 선박시장의 최첨단 운행안전장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종 분야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한 것이다.


중동의 화약고 이라크 아르빌의 하늘을 열다

아침 7시, 완전무장한 군인들에게 앞뒤로 호위를 받으며 이라크 아르빌 공항으로 들어간 차량은 저녁 6시에 다시 무장 군인들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로 향한다. 이라크 아르빌 공항에서 일하는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의 출퇴근 풍경이다.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6년 연속 1위의 인천공항공사가 이라크 아르빌 공항에 세계 1위의 서비스 상품을 수출하고 있는 현장이기도 하다.


 한정된 공간,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생활을 하며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와 관리시스템을 이라크 아르빌 공항에 수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수년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발 바르자니 전 총리는 한국을 방문 했을 때 인천공항의 관리시스템과 서비스로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에 발 바르자니 전 총리는 정식으로 한국 정부에 이라크 아르빌 공항에 인천공항공사의 노하우와 관리, 서비스 판매를 요청하게 된 것.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아르빌 지역의 초등학교에 컴퓨터를 지원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공기업의 해외 진출이 국가경쟁력으로

우리나라 전체 공공기관은 2011년 현재 286개, 한 해 집행예산도 484조원에 달한다. 따라서 공기업이 어떻게 경영되느냐는 국민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기업이 해외진출은 우선 국가의 이미지를 높여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영을 건전화하고 이익을 창출하면 그 이익은 국민경제로 환원된다. 또한 민간기업이 혼자 하기 어려운 분야(공항, 발전소 등)에서 민간기업의 동반진출을 끌어내기도 한다.


10월 25일(화) 오전 11시 방송되는 [경제 한류, 세계를 이끌다]는 경제 한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의 해외진출 사례를 밀착 취재함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공기업이 국민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2부, 한국형 모델을 전파하라>


대한민국 공기업, ‘경제 한류’에 합류하다

현재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을 열광시키고 있는 대중문화 한류는 경제 분야로까지 확대되어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호감이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대한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공기업들도 이른바 ‘경제 한류’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오래된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열정으로 사회주의 국가인 라오스에 자본주의 꽃인 한국형 증권거래소를 개장하고 있으며 한국전력은 필리핀 국가 전체 전력의 15%를 책임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분쟁 국가 이라크와 아시아· 유럽의 관문 인 터키 이스탄불 공항, 수단 등에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와 항행안전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필리핀에 한국의 빛을 전하다

현재 필리핀 전력의 15%를 담당하고있는 한국전력공사는 필리핀에서 전체 4위, 외국기업으로는 2위의 민간전력사업자라는 위상을 갖고 있다. 가히 ‘필리핀전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게다가 필리핀에 상주하고 있던 한국전력공사의 직원들은 필리핀 오지마을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다 선천성 사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에이미의 사정을 접하고 무료 사시교정시술을 해주었다. 한국전력공사는 필리핀에 단순한 ‘전기’라는 ‘빛’을 넘어 필리핀 현지인의 마음을 적시는‘사랑의 빛’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에 한국형 주식거래소를 전파하라

아시아의 사회주의 국가였던 라오스.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거래소가 2011년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세워졌다. 바로 한국거래소가 라오스에 역사적인 주식거래소를 개장한 것. 그것도 한국형 증권 시장의 제도와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놓았을 뿐 아니라 49%의 지분을 갖고 운영까지 하고 있다.


라오스 최초로 자본주의 주식거래소에서 근무하게 된 ‘수리야’는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사원이다. 그렇게 꿈을 꾸던 한국 연수를 통해 사진으로만 보았던 서울 여의도의 한국거래소, 한국의 거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은 수리야는 라오스 주식거래소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이처럼 라오스 젊은이들 사이에 라오스 주식거래소 근무는 모두가 바라는 ‘꿈’이다.


연 출: 이길도, 오익환, 장유진

작 가: 황정연

문 의: 홍보국 최수진

예약일시 2011-10-20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