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MBC특집 다큐멘터리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
내용

영화배우 윤정희와 함께 한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

대자연의 비경을 무대로 피아노의 선율이 울려 퍼지다.

완벽한 콘서트를 위한 백건우, 윤정희 부부의 치열한 준비과정 밀착취재

섬 주민들과 음악이라는 언어로 교감한 공연현장의 감동을 전하다.

 

프로그램명 : MBC특집 다큐멘터리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

 

개요

 

건반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65)씨가 지난 달 섬마을 세 곳을 찾아 콘서트를 열었다.(917일 연평도, 21일 위도, 24일 욕지도)

피아노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든 섬마을 주민들과 만나고 아름다운 모국의 섬을 배경으로 연주회를 갖고 싶다는 뜻에서 시작된 콘서트였다. 연평도를 시작으로 서해 위도를 거쳐 남해 욕지도까지 이어지는 열흘간의 일정에는 그의 아내인 영화배우 윤정희(67)씨도 함께 했다. 특별히 첫 공연이 열린 연평도는 작년 북한군 포격으로 인한 주민들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곳으로 백건우의 피아노 연주는 한반도 평화와 주민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의 치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로 연평도 저녁밤바다에 울려 퍼졌다. 이번 특집 다큐에서는 백건우의 연주장면과 완벽한 콘서트를 위한 백건우, 윤정희 부부의 치열한 준비과정을 밀착취재했다. 그리고 섬 주민들과 음악이라는 언어로 교감할 수 있었던 공연현장의 감동을 전하고, 섬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은 백건우 윤정희 부부와 섬 사람들 간의 진솔한 만남도 생생하게 담았다.

 

주요 내용

 

1. 백건우의 아름다운 모험

 

전문 콘서트홀이 아닌, 대자연의 비경을 무대로 삼기 위해서는 난관이 적지 않았다.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습한 바닷바람이 피아노라는 예민한 악기가 제 음색을 찾을 것인가, 연주를 방해받지 않으려면 조명은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

완벽한 소리를 찾아가는 백건우의 구도자적인 면모와 그의 곁에서 냉철하고도 섬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윤정희의 내조, 거장도 비껴갈 수 없었던 공연 직전의 긴장감 등을 밀착 취재했다.

(연주곡 : 쇼팽의 뱃노래’, 드뷔시 기쁨의 섬’, 리스트 물위를 걷는 파올라의 성 프랑수아’, '베토벤 월광)

 

2. 음악을 매개로 한 섬마을 주민들과의 교감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는 마을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축제의 장이었다. 세 군데 섬 모두 예상을 훨씬 웃도는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을 메우고도 남았다.

섬마을 주민들 거의 모두에게 클래식 공연은 생애 최초의 경험이었다. 처음 듣는 곡이지만 백건우의 연주에 뭔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 손바닥이 터지도록 박수를 쳤다는 섬마을 사람들, 그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 공연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담았다.

 

백건우 인터뷰 중 가장 아름다운 경험인 것 같아요. 이 이상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험은 있을 수가 없어요. 섬 주민들께서 저의 음악을 들어주시니까 저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요

3. 삶의 현장에서 만난 섬마을 사람들

섬 주민들에게 은막의 스타 윤정희와 그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귀하고 반가운 손님이었다. 어떤 노인들에게는 손 한 번 잡아봤으니 이제 소원이 없다 할 정도의 감격이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신기하고 가슴 벅찬 경험이었다.

오랜 외국생활로 나이가 들수록 고국이 그립고 한국을 더 알고 싶다는 백건우, 윤정희 부부가 공연장에서는 물론, 꽃게잡이배, 고구마밭 등 섬마을 사람들의 땀이 배인 삶의 현장에도 적극적으로 찾아가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소탈하고 정겨운 모습을 담았다.

 

** 문의: MBC 외주제작국 남궁찬 차장
HOW (제작사) 이상하 PD / 정성해 작가

예약일시 2011-10-0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