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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생리대의 불편한 진실 한 여성이 생리하는 기간은 평균 40년. 횟수로 약 500회. 평생 동안 쓰는 생리대의 양만 1인당 약 1만2천여 개다. 이 양을 거리로 환산하면 약 2만km! 만리장성을 7번 쌓을 수 있는 길이다. 여성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필수품, 생리대! 우리는 생리대에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정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 걸까? 생리대의 실체를 <불만제로>에서 집중 취재했다.
▶ 벌레 생리대, 곰팡이 생리대?! “벌레가 기어들어가는 거예요. 그 안으로” - 제보자 여성들의 생활필수품, 생리대! 여성들의 민감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생리대의 위생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생리대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제보가 있었다. 내용도 충격 그 자체! 생리대 표면을 기어 다니는 벌레가 발견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확인 결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9개의 생리대 중 2개를 제외한 27개가 완전히 밀봉되지 않은 상태였다. 제조업체에서도 생리대의 포장이 100% 밀봉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습기나 벌레가 들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포장 상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도 있었다. 생리대 안쪽까지 벌레 사체가 들어 있었던 것! 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불만제로>에서 파헤쳤다.
▶ 순면 감촉의 비밀! 순면 생리대, 한방 생리대 등 여성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생리대가 매년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순면을 강조한 생리대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순면이 아닌 ‘순면 느낌’, ‘순면 감촉’일 뿐이었다. 실제로 순면 100%를 강조했던 제품도 피부에 직접 닿는 겉 커버만 순면이었다. 심지어도 순면 함유량은 50%에 불과한 제품도 있었다. 한방 성분을 포함한 생리대 제품 역시 광고와는 조금 달랐다. 생리대 전체가 아닌 작은 흡수체 내에만 5~10%정도의 한방 성분이 함유됐다는 것. 또한 건강 개선 효과는 입증된 바가 없고 오로지 냄새 제거의 기능만 할 뿐이었다. 알면 알수록 놀랍기만 한 생리대의 실체!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 소문만 무성한 일회용 생리대의 안전성, 그 진실은? “생리대로 인해서 상처가 난 게 질경부에 들어가서 질염이 됐는데 그 질염이 심해져서 경부에 염증이 생겨서 코가 헌 것처럼 고름이 생겨 레이저 시술 받았거든요.” - 제보자
여성의 생활필수품, 생리대! 하지만 여성들의 52%가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가려움, 쓰라림을 호소했다. 심지어 생리통, 질염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생리대를 단지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용품으로만 인식하면서 생리대의 위험성에 대해서 실체 없는 논란만 가중되고 있었다. 그래서 생리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불만제로>가 직접 나섰다. 도대체 생리대는 무엇으로 만들어진 걸까? 과도한 흡수력으로 오히려 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화학흡수체부터 알아봤다. 화학흡수제는 폴리아크릴산나트륨이란 성분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성분의 함유량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생리대 제조업체에서는 이 성분의 비율을 영업기밀이라는 이유로 밝히고 있지 않아 안전성을 검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에는 직접 형광증백제 실험에 나선 불만제로! 형광물질로 의심되는 발현이 확인되었다. 과연 그 정체는? 생리대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형광증백제 여부 검사, 포름알데히드 검출, 염소 표백 여부 검사까지!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 제로맨이 간다 - 명품의 두 얼굴 ‘3초 백’, ‘지영이 백’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해서 유럽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가방에 붙어진 이름이다. 불황에도 끄떡없는 명품 브랜드!! 핸드백 하나가 거의 경차 한 대 값과 맞먹는 시대! 하지만 한국인들의 명품 사랑은 식을 줄 모르는데...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지나친 고가마케팅과 명품에 숨겨진 비밀! <불만제로>가 파헤친다.
▶ 비싸야 잘 팔린다?! 명품 브랜드의 고가(高價)정책! 같은 브랜드, 같은 제품인데 유독 한국에서만 가격이 비싸다?? 세계 명품 가방의 가격 비교에 나선 불만제로! 루이비통, 샤넬, 구찌의 동일한 제품을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등 6개국에서 전격 비교해봤다. 결과는 놀라웠다! 샤넬 클래식 핸드백의 경우, 심지어는 약 132만원의 차이가 나는 곳도 있었다. 명품 브랜드의 가방 가격이 왜 유독 한국에서만 비싼 것일까? "가만히 놔둬도 소비자들이 명품, 명품 하면서 열광하는 그런 나라에서는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것이 오히려 더 그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가 있죠.“ - 경영학과 교수 또한 비싼 가격에도 한국인들은 왜 명품을 사는 걸까? 명품 브랜드가 가방을 구입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소비자 심리 실험에 나선 불만제로! 소비자들이 가격이 높은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알아봤다. 가방 디자인을 임의로 선택해 아무 로고가 없는 가방과 유명 로고를 넣어 디자인에 대한 평가 및 추정 가격을 적게 했다. 사람들의 평가는 놀라웠다! 로고가 없는 가방의 경우 디자인의 단순함을 단점으로 꼬집었던 반면, 유명 로고가 있는 가방에는 장점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적어낸 두 가방의 적정 가격은? 로고가 없는 가방의 평균 적정 가격은 19만 7천원, 로고가 있는 가방은 1백 5십 2만원! 무려 7배가 넘는 가격 차이가 났다. 소비자들의 놀라운 심리 결과! 그리고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지나친 고가정책! <불만제로>에서 취재했다!
▶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 프랑스의 한 명품 브랜드! 1~2천만 원 대에 이르는 핸드백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돈이 있다고 해도 몇 년은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데... 하지만 이 핸드백을 손쉽게 구입했다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미국의 칼럼니스트, 마이클 토넬로 씨! 그는 이런 핸드백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 매장을 공략해 가방을 사들여 되파는 일로 놀라운 이윤을 남겼다. 몇 년을 기다려야만 살 수 있다는 핸드백을 그는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 마이클 토넬로가 직접 보여주는 자신의 가방들, 그리고 불만제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온 메시지까지, <불만제로>에서 전격 공개된다!
▶ 한국 소비자는 봉? 무늬만 명품, AS는 짝퉁! 비싼 돈을 지불하고 명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애프터서비스(AS)까지 명품일 것이라 생각하기 마련! 하지만 불만제로에 놀라운 제보가 있었다. 올해 정품 매장에서 구입한 명품 지갑에 브랜드 로고 철자가 잘못 박혀 있다는 것!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품질이나 내구성에 대한 실망도 컸다. 이번엔 비싼 가격에 명품 가방을 구입했지만 한 달 만에 부품이 빠지기 시작해 AS 받은 후에도 증상이 반복됐던 사례, 결혼 선물로 매장에서 250만원이나 주고 가방을 구입했지만 두 달도 안 돼 제품의 모양에 변형이 생긴 사례 등. 장인이 만들었다는 명품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가방 가격은 꾸준히 올리고 AS는 점점 더 저렴하게?! 한국 소비자들은 ‘봉’으로 아는 명품 브랜드의 두 얼굴! <불만제로>에서 집중 취재했다.
기획 : 허태정 연출 : 조능희, 손현동 구성 : 장성미, 한지혜
홍보 : 이은형
사진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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