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에서는 둘도 없는 선후배, 촬영 들어가면 180도 달라지는 눈빛 포스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의 등장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계백]의 주인공 이서진이 인간 전쟁 병기로서 구리빛 근육질 몸을 빛내며, 전사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계백 이서진은 아버지 역의 무진 차인표와는 다르게 굵직 굵직한 근육질로 몸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전쟁에 적합한 잔근육의 집약된 매력을 선보인다.
이미 뜨거운 여름 태양아래서 문경새재, 부여, 경주 등 전국의 사극 촬영장을 돌며 어깨가 전부 드러나는 노예복장으로 촬영하다보니 의도적인 선탠이 아닌 자연스럽게 야생의 몸으로 변했다.
촬영 틈틈이 운동기구를 통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을 병행 중인 이서진은 “훗날 장수가 되기전 계백의 현재 노예로서 전장에서 생존해 가는 모습이 계백 장군의 밑거름으로서 매력있다”고 전했다.
22~23일 방영되는 9~10부에서는 백제와 신라의 전투에 의자 왕자(조재현 분)가 직접 참전하면서 계백과 1대 1 대결을 펼친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으로 알고 가슴 깊은 곳에 분노를 품고 의자를 죽이려는 신라의 노예 계백은 마침내 의자가 전쟁터에 나온 것을 듣고는 자청해서 1대 1 대결을 청한다.
의자는 죽은 줄만 알았던 계백이 자신을 죽일 것처럼 공격하는 줄도 모르고 쩔쩔맨다.
두사람의 대결 장면은 초반 의자와 계백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기 직전 갈등의 폭발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이서진은 촬영장에서 선배 조재현에게 ‘의자 어딨냐? 의자 가져와라’라고 은유적 농담으로 놀리며 우애를 나타냈다.
두사람의 대결 장면은 장시간 촬영하면서 상당한 기싸움으로 촬영현장을 숨죽이게 만들 정도.
신라군에 다시 복귀한 계백은 김유신에 의해 가혹한 고문을 당하면서 형틀에 매달리는 고문을 당하는 데서 최고의 위기에 직면한다.
문의 : 홍보국 남궁성우,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