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심은경,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자원봉사 체험활동
영화 <써니>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심은경(18)이 에 참가했다.
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함께 하는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깨닫는 자원봉사 캠프이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총 9개 권역(서울, 경기, 인천, 충청, 강원, 경북, 호남, 부산, 제주)에서 열린 캠프 중 서울 권역에 참여한 심은경은 캠프 입소식을 시작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자원봉사를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은경은 경기도 김포에 있는 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연희를 만났다. 소뇌위축증은 고통이 매우 심한 희귀난치병으로, 12살의 연희는 그 고통이 느껴질 때마다 아랫입술을 깨물어 현재는 아랫입술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이 날 연희를 만난 심은경은 목 아래로 마비가 되어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연희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음악을 좋아하는 연희를 위해 직접 빅뱅의 <거짓말>을 불러주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심은경은 “다들 하나씩 장애를 앓고 있는 것 같았는데 오히려 아픈 곳 없는 저보다 더 해맑고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 보면서 다른 어떤 감동적인 영화를 본 것보다 백배는 더 많이 오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 왔어요? 써니? 써니 어디 있어요?"
그녀의 등장을 한껏 반겨준 시설 아동들은 심은경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기도 했으며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미니 팬사인회가 열려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 경기 권역에는 아버지만큼 뛰어난 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동현(14/김구라 씨 아들), 왕재민(17/왕종근 씨 아들)이 참여해 봉사의 기쁨을 나눴다. 외국인근로자들이 거주하는 낡은 건물에 손수 벽화를 그려 이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봉사하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기도 했다.
저녁에는 필리핀 근로자 가정에 초대받아 그들이 직접 마련해준 필리핀 음식을 먹으며 그들의 문화를 만나고 소통하며 진한 마음을 나누었다.
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참뜻을 전해왔으며 청소년 스스로 계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올해도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을 방문했으며 노력봉사, 가사봉사, 말벗봉사, 농촌활동봉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배우며, 함께 하는 기쁨과 감동을 누렸다.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마음을 나누는 어우러짐의 진풍경은 8월 11일(목) 오후 2시에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심은경의 봉사와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김동현, 왕재민의 재치 있고 발랄한 봉사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캠프에 참여한 심은경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 문의 : 윤성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