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불만제로] 과자포장의 비밀, 인공 태닝 위험 경보
내용
 

소비자가 기가막혀 -  과자포장의 비밀  

온 국민이 즐기는 국민 간식, 과자. 웰빙, 유기농을 강조하는 다양한 상품까지 등장해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데, 그런데 과자 포장이 수상하다? 내용물에 비해 터무니없는 큰 포장부터 부피만 늘리는 포장지 속 종이의 실체까지. 소비자만 깜빡 속았던 과자 포장지의 비밀을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 포장지에 감춰진 과자 양이 너무해!

“질소 봉지를 샀는데 웬일로 과자가 들어있네 “


불만제로 앞으로 과자 포장이 내용물에 비해 지나치게 커 배신감을 느낀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제작진은 시판되는 과자 포장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봉지 과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양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내용물이 포장지의 반에도 못 미치는 과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양에 비해 터무니없이 큰 포장의 비밀은 바로 질소 충전! 과자가 부서지거나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질소를 주입하는 것! 그렇다면 질소를 많이 충전할수록 제품 보호 효과도 뛰어날까? 제작진은 여러 봉지 과자를 대상으로 현재 제품 크기의 봉지와 그보다 작은 봉지에 제품을 담고 질소를 충전한 뒤 일정한 충격을 가해보기로 했다. 실험 결과, 두 개의 시료 모두 파손율은 비슷! 제품 보호와 질소를 충전한 포장지의 크기는 비례하지 않아 보였는데..
 

‘제품의 포장재질 포장방법의 규정’에 따르면 포장 공간 비율은 2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공기를 주입하는 경우에 부풀려진 부분에 대하여는 포장공간비율 적용에 제외된다. 심각한 과대포장으로 포장재를 낭비하고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봉지 과자 포장의 비밀을 불만제로가 전격 공개한다.


▶포장이 늘어날수록 제과업체는 배부르다?   


과자 포장에 대한 불만은 상자 포장 과자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 포장의 크기는 내용물 양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 그러나 불만제로 확인 결과, 상자의 크기에 비해 내용물이 반도 안 되는 것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는데. 과도한 개별포장과 불필요한 받침접시가 이러한 과대 포장을 가능하게 했다. 최근엔 제품 파손을 방지한다는 완충재나 지지대까지 과자 포장 속에 들어 있어 부피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과연 얼마나 제품 보호를 해주는 것일까?  불만제로, 과연 이런 포장 방식이 필요한 건지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충격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지지대 혹은 개별 포장 관계없이 파손율은 비슷해보였다.

국내 대표적인 제과 기업 4곳의 지난 4년 간의 영업 이익을 살펴보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한 제과 업체의 경우, 2007년 3.31%였던 영업 수익이 지난 해 11.52%까지 상승했다. 가격 상승에 포장을 이용한다는 따가운 시선도 있었는데. 소비자의 기대를 져버리는 국내 과자 과대포장의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 제로맨이 간다 - 인공 태닝 위험 경보

태우기만 하면 제 2의 비, 이효리가 될 수 있다? 건강미는 물론 섹시미까지 선사하는 태닝의 붐 타고, 계절불문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인공 태닝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노출하면 담배와 석면 같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인공 태닝! 그런데 주의사항 고지 없이 무분별하게 태닝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양질의 좋은 빛만 뽑아내 사용한다는 태닝 업체의 황당한 거짓말까지. 건강미에 가려진 인공 태닝의 두 얼굴을 불만제로에서 취재해봤다.


▶인공 태닝은 담배, 석면과 같은 수준의 1급 발암물질!


구릿빛 피부가 건강미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장소와 계절을 불문하고 언제든지 태닝을 할 수 있는 인공 태닝 매장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좀 더 예뻐지기 위해 받은 태닝으로 병원 신세까지 졌다는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공 태닝, 무엇이 문제일까? 인공 태닝기기는 자외선을 피부에 조사해 피부색을 변화시키는데, 바로 그 자외선이 문제다. 인공 태닝기기에서 방출하는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범인 A와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 B가 들어가 있어, 인공태닝은 피부 건강의 적일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소에서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태닝기기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때문에 인공태닝을 받을 때 최소한의 안전기준과 철저한 관리는 필수, 그렇다면 인공태닝 매장은 안전사항을 충분히 고지하고 있을까? 불만제로, 서울 경기 지역 총 40곳의 태닝 매장을 방문해 인공태닝 안전 점검에 나섰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부작용에 대해 사전고지를 한 곳은 단 한 곳 뿐! 주의사항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소비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만제로는 태닝의 영향에 대해서 실험을 실시했다. 6명의 피험자를 지원받아 A팀은 강한 자외선에서 7분간 노출, B군은 약한 자외선에서 15분간 노출 시킨 후 총 5회 태닝을 받았다. 실험 결과, 1명에게서 부작용 발생, 6명 모두가 피부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강한 자외선에서 짧은 시간 노출된 A팀의 손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피부타입 고려 없는 무분별한 인공태닝 매장의 실태!


자외선은 피부 타입에 따라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안전기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에 취약해 태닝을 삼가야하는  피부도 있다. 그렇다면 국내 태닝업체는 태닝을 삼가야 하는 피부 타입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을까? 여드름 피부, 하얀 피부 타입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매장을 방문해 태닝 가능 여부를 상담했다. 그 결과 모두 태닝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렇다면 미성년자도 가능할까? 17세 여고생이 10 곳의 태닝 매장을 방문해 상담한 결과, 7곳에서 모두 태닝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와는 달리 현재 미국피부학회에서는 미성년자의 태닝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가 하면 각 주 별로 미성년자 태닝을 제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는 인공태닝에 관한 법률까지 재정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피부 건강과 직결된 태닝 기기를 전자제품으로 분류, 판매자와 제조자에게만 유효한 안전기준만 있다. 때문에 태닝기기를 사용하는 태닝업체가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아도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태닝에 대한 법률 규제가 없는 일본은 자체적으로 태닝협회를 설립해 태닝 전문가를 양성하고 태닝의 안전기준을 채택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직까지 강제성 있는 안전기준도, 태닝 교육기관도 전무하지만, 더 이상 무분별한 태닝으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없도록 태닝 업체에서 자구책을 마련해야겠다. 피부타입에 대한 고려도 없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인공태닝의 두 얼굴,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기획 : 허태정
연출 : 조능희, 손현동
구성 : 장성미, 한지혜

홍보 : 이은형

사진은 첨부합니다.



예약일시 2011-06-2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