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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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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 농촌 다문화가정 어린이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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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 다문화가정 어린이 직업체험
<새싹들의 꿈을 그리는 나들이>


MBC는 (주)MBC나눔과 함께 농촌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6월 24일(금)부터 26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전라남도 농촌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태국, 필리핀, 베트남 출신 등 다문화가정의 5세~13세 어린이들과 어머니 200명(어린이 120명, 어머니 80명)을 초청해 서울과 수도권의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지금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들의 자녀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농촌에서의 비율은 도시에 비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 동남아 지역 여성들이 10여 년 전부터 한국 농촌에 시집와 낳은 아이들로 우리사회의 새로운 소수자들이다.(현재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이하의 자녀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 행안부 2010년 통계)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살고 있는 찬찬찬 삼형제. 태국어를 가르쳐주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삼형제의 꿈은 다양하다. 첫째 승찬이(11살)의 꿈은 소방관이 되어 사람을 구하는 것, 둘째 성찬이(10살)의 꿈은 선생님이 되어서 학생들을 가르쳐주고 말 안 듣는 사람 혼내고 싶은 것, 셋째 희찬이(9살)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다. 꿈꾸는 9살, 10살, 11살의 삼형제는 본인의 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여행을 고대하고 있다.

 

이번 여행의 메인 프로그램은 서울시 교육청 현장체험 학습기관으로 지정된 잠실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방문이다. 키자니아는 현실 세계를 2/3 크기로 재현한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승무원, 의사, 경찰, 소방관, 요리사 등 90여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원하는 직업들을 실제처럼 체험함으로써 미래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시간이 될 것이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공룡 엑스포>에서는 전시 이벤트의 기획 및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MBC 일산 드림센터를 방문해 예능과 드라마 스튜디오 견학 및 직접 방송에 관한 체험도 할 예정이다. 특히 <쇼!음악중심>의 리허설 관람을 통해 샤이니, 티아라 등 아이돌 가수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미래 방송인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어머니가 함께 동행 하도록 기획해 더 특별한 나들이가 될 것이다. 안성 팜랜드에서의 승마체험과 천안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 등 어머니와 아이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으며, 이번 여행을 통해 취약계층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하고 든든한 미래 꿈나무로 자랄 수 있는 자부심과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이번 여행은 <연변 장애인 100명의 한국방문>과 <쪽방촌 주민 300명의 추억여행>에 이은 MBC나눔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며, NH농협과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다큐로 제작되어 7월 중순경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담당자: MBC나눔 방송사업팀장 윤성우 02-789-4962)

예약일시 2011-06-22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