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뻔뻔(fun fun)한' 난상토론으로 대변신 선언
- 6월 2일부터 새 진행자로 황헌 논설실장
- 난상토론으로 형식 변화, 즉석 문자 투표 실시, 토론의 고밀도화까지
‘[100분토론] 프로그램 제호만 빼고 다 바뀝니다.’
12년 역사의 MBC 정통 시사 토론 프로그램 [100분토론](기획 오정환/진행 황헌)이 재미있는 토론으로 변신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대표 시사 토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는 [100분토론]은 황헌 논설실장이 사회 마이크를 이어받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사회자가 발언 순서를 정하면 차례로 의견을 밝히던 지금까지의 방식을 버리고, 참석 패널들이 격의 없이 난상토론 ⦁ 끝장토론을 벌일 수 있도록 진행 규칙을 바꾼다.
제작진은 “단지 여러 의견들을 나열하는 정적인 토론을 탈피해 패널들이 전문지식을 펼치고 상대방의 논리적 모순을 날카롭게 지적할 수 있는 자유공간을 열겠다”며 “1분만 봐도 채널이 고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제에 따라서는 문자 투표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청자들은 패널들의 주장을 경청하는데 그쳤지만, 이제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토론의 한 주체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어떤 주제든 정해진 방송 시간에 맞추어 논의를 끝내야 하는 고무줄 식 토론 방식에도 변화를 추구한다.
토론을 소주제로 나누어 최적의 방송시간을 배분하고, 소주제별로 전문 패널들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블록화 방식을 도입해 방송이 끝날 때까지 내실 있는 토론이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100분토론]이 그동안 다져온 정도를 지키면서도 토론은 결코 지루하지 않다는 새로운 명제를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100분토론] 오정환 부장
홍보국 남궁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