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50주년특별기획다큐시리즈 「타임」에 여성영화감독도 가세
- 대한민국의 지난 50년간 여성의 변천사를 들여다보는 다큐 ‘꿈꾸는 카메라(가제)’ 연출 맡아
- 네 명의 남성감독(이명세, 류승완, 권칠인, 김현석)과 함께 총 다섯 명의 영화감독 MBC 다큐시리즈「타임」제작 참여하여, 네 명의 대중영화감독과 선의의 경쟁 예고
- 여성영화감독이 만드는 여자 다큐멘터리 ‘꿈꾸는 카메라(가제)’
영화감독 신수원이 여성의 섬세함으로 대한민국의 지난 50년간의 ‘여성’ 변천사를 들여다본 다큐 ‘꿈꾸는 카메라(가제)’를 연출한다.
신수원 감독은 MBC 50주년 특별기획 다큐시리즈 「타임」시리즈 가운데 ‘여성’을 주제로 다룬 인물다큐멘터리 ‘꿈꾸는 카메라(가제)’의 연출을 맡아, 여성감독의 섬세함으로 지난 50년간 변화된 ‘여성’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꿈꾸는 카메라(가제)’는 60년대 영화계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한 고 홍은원 여성영화감독, 마트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홈비디오 카메라로 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은 40대의 가정주부, 첫 솔로 공연을 준비하는 자신의 일상을 셀프 카메라로 기록한 20대의 당당한 드러머 등 카메라를 든 여자를 소재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여성들의 삶과 꿈, 애환을 따라가 보는 작품이다.
‘꿈꾸는 카메라(가제)’는 ‘사람이 곧 역사’라는 점을 착안하여 세 여자의 삶을 따라가면서 50년 여성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인물다큐멘터리로, 카메라 속의 카메라, 다큐 속의 다큐멘터리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고인이 된 과거의 여성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세대 여성들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의식과 삶이 어떻게 변화해왔는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신수원 감독은 약 15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포기하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영화감독에 도전, 서른아홉 워킹맘의 이야기를 다룬 자전적 장편데뷔작 <레인보우>로 2010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2010 제 23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을 수상했다.
MBC 50주년 특집 다큐시리즈 <타임>은 ‘전화’ ‘술’ ‘여성’ ‘소리’ ‘비밀’ ‘돈’ 등 다양한 주제어를 통해 대한민국 근 현대사 5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다큐다.
철저하게 열린 프로그램을 지향할 <타임>은 원로 명사, 작가, 문화 예술계 인사 등의 조언을 받으며 스토리 발굴과 구성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명세 (형사), 류승완(짝패, 부당거래), 권칠인(싱글즈), 김현석(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한국 영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 영화감독들과 MBC 보도제작국 이성주 기자, 조승원 기자, 문화 평론가 임범 등이 각자 대한민국 50년을 통찰하는 소주제를 정한 뒤 다큐를 제작하고 있다.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명 영화감독들이 총 네 편의 다큐를 직접 연출하도록 한 것은 영화감독의 방송 다큐 참여라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MBC 50주년 특집 다큐시리즈 <타임>은 배우 공효진이 내레이션을 맡은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 밤 11시 5분부터 매주 1편씩 방송될 예정이다.
기획: 이우호 보도제작국 창사 50주년 특집 기획 팀장 (02-789-1270)
문의: 홍보국 남궁성우, 강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