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부활 알릴 「불굴의 며느리」 첫 대본 연습 현장
- 강부자, “지금까지 본 일일극 대본 중 가장 재미있다”
6월 6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이민우)가 전체 대본 연습을 위해 전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MBC 일산드림센터 6층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연습에는 구현숙 작가와 오현창, 이민우 PD 등 제작진과 강부자, 김용건, 김보연, 윤다훈, 신애라, 이하늬 등 주조연급 연기자들이 총출동했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신애라는 종갓집 살림을 하느라 멋과는 담을 쌓고 지내는 결혼 15년 차 주부 오영심역으로 캐스팅됐다. 윤다훈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신애라는 종손이 될 아들을 출산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13대 종부로 극 초반부터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영심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능청스럽게 소화해냈다.
대본 연습 내내 드라마 내외로 지주 역할을 톡톡히 했던 강부자는 “지금까지 본 일일극 대본 중 가장 재미있다”고 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건, 윤다훈, 신애라 등의 배우들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재밌다”를 연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부자는 큰살림을 이끌어가는 안주인의 면모와 품위가 배어있지만 때론 어린아이 같은 귀여운 면도 갖추고 있는 11대 종부 막녀역을, 김보연은 막무가내 떼쟁이인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며느리와 딸들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느라 하루도 편할 날 없는 12대 종부 차혜자로 열연한다. 혜자의 두 딸 연정과 순정역에는 2007 미스유니버스 4위를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미인 이하늬와 2011 미스춘향진으로 유명세를 탄 김준형이 각각 캐스팅됐다.
「파스타」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마친 이하늬는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꼭 들어맞는 배역을 찾은 것 같다.”며 “사랑에 올 인하는 순정파다운 면과 덜렁거리는 왈가닥의 보이쉬함이 공존하는 연정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오현창 PD는 “안 맞는 듯하지만 무척 잘 들어맞는 가족. ‘저런 가족도 있나? 하다가 저럴 수도 있구나’라고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해달라”며 출연 배우들을 독려했다.
번성과 풍요의 상징에서 사연 많고 팔자 사나운 ‘위기의 여자들’ 집합소가 되어 버린 만월당 종부들의 파란만장 도전기 「불굴의 며느리」는 6월 6일(월) 저녁 8시 15분 첫 방송된다.
- 극 본 : 구현숙
- 연 출 : 오현창, 이민우
- 제 작 : 문정수, 김희열(팬 엔터테인먼트)
- 출 연 : 강부자, 김용건, 이영하, 김보연, 임예진, 신애라, 강경헌, 이 훈, 이하늬, 김준형 등
- 홍 보 : 이은형,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