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재보선 이후 정국 어디로
기획의도
4.27 재․보궐 선거가 27일(수)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38개 선거구 135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선거구는 4곳에 불과하지만,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이 짙어,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의 거센 지각 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격전지인 강원,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등 3곳에서의 승패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강재섭,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맞붙은 분당을 보선은 수도권의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승패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
이번 선거가 여권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면 이명박 정부의 국정 장악력이 유지되고, 현 대표 체제를 이어갈 수 있겠지만, 패한다면 지도부 교체 및 조기 전당 대회론에 힘이 실리며 당내 쇄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야권의 경우, 잠정적 대권후보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사활을 걸었다는 점에서 향후 대권 구도에도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의 승패에 따라 여․야 모두 정치적 분수령이 될 4.27 재보선!
선거 막판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달았던 네거티브 선거전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최대 변수로 작용될 세대별 투표율과 부동층의 향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MBC 100분 토론]에서는 재보선 다음 날, 여․야 국회의원과 정치 전문가들이 함께 4.27 재보선 결과에 드러난 민심을 들여다보고, 향후 정국을 전망해 본다.
출연패널
-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
-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
-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 교수
-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담 당 : 정연국 부장, 박상후 차장, 박세미 PD, 조남인 작가
홍 보 :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