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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1. 연평도의 봄 지난 겨울 북한의 포격 이후, 모든 어업이 중단되었던 연평도. 고향으로 돌아온 천여 명의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연평도의 특별한 봄소식을 전한다. 지난 4월 10일, 타지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연평도가 오랜만에 시끌벅적해졌다. 봄 꽃게 철을 맞아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렸기 때문! 풍물패가 풍어제의 시작을 알리니, 마을의 안녕과 바다의 풍년을 기원하며 그간의 액운을 바다에 띄워 태우는 띠뱃놀이가 이어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꽃게잡이를 위한 첫 출어준비가 시작되는데...
첫 출어에서 먼저 어구를 내리는 선박이 해당 어장의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물 수선과 부표정리 등 꽃게가 많이 나는 어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준비하는 것이다. 하지만 연평도 주민 모두가 만선이기를 바라는 마음은 매한가지! 예년에 비해 낮은 수온으로 아직은 꽃게가 잡히지 않고 있지만, 쉽지 않았던 2011년의 첫 출어를 맞이하는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코너 2. 2011년 건강 잡는 이색 봄나물 봄나물에서 소고기 맛이 나고, 근심까지 잊게 해준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이색 봄나물들 大 공개~! 이제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이색 봄나물들이 대세다.! 충남 부여에 가면 근심 걱정을 잊게 만든다는 망우초(忘憂草)라는 나물이 있다는데... 예로부터 우울증, 불면증 등에 쓰였다는 이 나물의 정식 명칭은 ‘원추리’. 1995년부터 공동 재배를 시작해 현재 80농가 작목반에 연간 4억 원의 소득을 안겨주는 원추리는 마을의 귀한 보물인데, 3~4월이 제철인 원추리의 새순은 나물이나 국으로 끓여 먹고, 뿌리는 달여서 차로 마시는 등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알짜배기란다. 한편, 소고기 맛이 나는 특이한 봄나물 '눈개승마', 1년에 딱 3일만 수확한다는 옻나무의 새순까지...봄철 떨어진 입맛을 살리고 건강까지 챙기는 이색 봄나물을 맛보러 가본다.
* 코너 3. 국가대표급 맛 골목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으로 서민들의 주린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 추억의 맛 골목들이 있다. 바로 300여 개의 좌판에서 각종 음식들이 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 상설시장, 광장시장의 먹자골목이다. 1950~60년대부터 광장 시장을 찾은 전국의 상인들을 상대로 하나둘씩 생기던 먹을거리들이 1970년대부터 먹자골목을 형성, 2000년대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런가하면, 1980년대 후반에 생겨난 이후, 식사 시간만 되면 좁은 골목 가득 손님들이 줄을 선다는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도 있다. 당시, 가격이 저렴한 갈치를 주재료로 한 조림을 판매하던 한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루자, 주변에서 너도나도 갈치조림을 팔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골목이 만들어졌다는데... 센 불에 5분, 불을 줄여서 5분, 손님상에 나갈 때 3번, 이렇게 갈치를 나눠서 조려 비린내를 잡는 5.5.3비법이 칼칼하고 부드러운 갈치조림 맛의 비결이다. 이 밖에도 화평동 냉면골목, 장충동 족발 골목까지. 오랜 시간 서민들과 함께해온 국가대표급 맛 골목으로 달려가 본다.
* 코너 4. 불황을 이겨내는 비법! 틈새를 공략하라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실업자들의 수가 늘어가는 가운데,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작은 틈새에서 대박 난 이들이 있다.
11년 전, 귀금속 상가 인근에서 귀금속에 실과 바늘처럼 따라 다니는 케이스를 제작 판매하기 시작한 김창수씨는 현재 한 달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부자재 판매를 겸하며 직접 배달까지 돌다보니, 자연스레 귀금속 상인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그런가하면, 악어와 악어새처럼 떨어지지 않는 관계 속에 형성된 틈새를 공략한 이도 있다!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 밀려나 하루 수입이 20만원도 안 됐다던 4평 남짓한 구멍가게는 인근 매운 짬뽕 가게를 만나면서부터 하루 매출이 150만원까지 올랐다는데~ 눈물 나게 매운 짬뽕을 먹은 손님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유제품 종류를 대폭 늘렸다. 실제 하루 판매되는 우유 양만 400개가 넘다보니 장사 후, 새벽 2시면 슈퍼와 짬뽕가게 사이에 빈 우유팩이 산더미처럼 쌓이는 장관을 이룬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열풍의 틈새를 공략한 이도 있으니~ 하루 53만 명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동대문에서 가장 바쁘기로 소문난 남자! 사입 대행 경력 5년차 이덕성씨다. 직접 옷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인들을 대신해 물건을 구입해 택배 발송해주는 것이 바로 사입 대행이라는데! 하루 6시간이 근무 시간 동안 50kg에 달하는 옷더미들을 들고, 100여 개의 매장을 뛰어 다녀서 버는 기본 수익은 한 달에 200~300만원! 얼마나 빨리, 많이 뛰느냐에 따라 수입은 천정부지로 뛴단다. 나만의 아이디어로, 남들이 생각 못한 틈새를 잡고 불황을 이겨낸 비법들이 지금부터 공개된다.
홍보 : 이은형
사진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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