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장애 넘고 국경 넘어 함께 하는 희망여행> 1일차
-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장애인 초청, 생애 첫 여행인 한국 나들이
- 아이돌 가수 인피니트와 시크릿 미니 콘서트도 열려
창사 50주년을 맞은 MBC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인 <연변 장애인 초청 행사>의 첫째 날, 100여 명의 연변 장애인이 한국을 찾았다.
3월 22일 오후 4시, 인천공항 F 게이트 앞에는 중국에서 온 100여명의 장애인들을 맞이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게이트 문이 열리고 빨간 옷을 맞춰 입은 장애인들이 얼굴을 보이자 이들을 환영하는 박수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선족 장애인을 포함해 시각, 청각 장애인 등 100여명을 한국으로 초대, 생애 첫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며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초 연변 조선족 장애인의 모국방문사업으로 출발한 <희망여행>은 중국의 요청으로 한족 장애인들도 초청대상에 포함, 장애인만 1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장애인 초청행사가 되었다.
23일에는 법주사를 시작으로 허브 랜드와 청남대를 관람해 아름다운 한국을 확인하고, 저녁에는 중국 장애인들이 준비해온 각종 장기자랑과 진행팀이 준비한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조선족 장애인 중 부모님이 한국에 있는 참가자 12명은 어려운 사정으로 꿈도 꾸지 못했던 부모님과의 상봉을 한다.
24일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이들이 간절히 바라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는 날이다. 중국연변은 내륙 지방이라 바다를 볼 기회가 거의 없는 이들은 크루즈를 타고 뱃놀이를 즐기며 마음에 그리던 진짜 바다를 만난다.
또 청와대를 방문한 후에 MBC드림센터에서 드라마와 예능 녹화 현장을 견학한다. 마지막 행사로는 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인피니트와 시크릿의 깜짝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행복한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문의 : MBC나눔 정익휘 팀장 ( 02-789-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