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수) 낮 12시 사회 저명인사 100인을 MBC "가곡사랑 나라사랑" 캠페인의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가 63빌딩 별관 코스모스홀에서 열렸다. 명예홍보위원 100인은 본 캠페인의 추진위원인 테너 엄정행 경희대교수, 오현명 한양대 명예교수, 박인수 서울대 음대 교수,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경희대 교수, 지휘자 김덕기 서울대 교수, 작곡가 박영근 등의 추천으로 위촉되었다.

이외에도 탤런트 차인표, 최불암, 이대근, 여운계와 국회의원 이인제, 강성구, 박관용, 부천시장 원혜영, 자민련 총재 비서실장 변웅전, 한빛은행 행장 이덕훈, 서강대 총장 이한택 등 문화예술계, 정치계, 경제계, 방송계 인사 100인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명예홍보위원을 대표하여 위촉패를 받은 탤런트 차인표씨는 "예전부터 우리 가곡이 제 정서에 맞아 즐겨 부르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가곡에 대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데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기쁩니다. 어떤 부분에서 제가 이 뜻을 널리 알릴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씨 외에도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100인은 가곡 사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보 : 마미경(789-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