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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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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0분토론] 축산 재앙,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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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축산 재앙, 늦었지만...


기획의도


구제역의 광풍이 전염병 차원을 넘어 재앙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으로 전국 소, 돼지 10마리 중 1마리는 매몰됐으며, 살처분 보상금 등 경제적 피해액은 1조 1천 억 원 여에 달하고 있다. 설령 구제역의 불길이 잡힌다고 해도 해당농가와 지역은 적어도 수년간 생업을 중단해야하기 때문에, 한국 축산업은 이제 존립자체가 위험한 상황에 도달했다.

정부는 지난 연말부터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올리고, 전국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다음 달 초 설 연휴까지는 구제역의 큰불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그간의 느슨한 방역체계와 밀집사육 등 한국식 축산 환경을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진 가축전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선 34년에 처음 발생한 이후, 2000년과 2002년에 재차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빠른 속도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 그리고 이미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서 다시 재발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20여 일 후면 설을 맞아 국내외의 대규모 이동이 불가피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더욱 국민적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MBC100분토론]에서는 정관계와 전문가들이 현재 상황과 대처방법의 진단과 함께, 통제불능 사태가 되어버린 구제역 확산을 막을 비책에 대해 논의한다.


출연패널

-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구제역특위 간사
- 정범구 민주당 국회의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
-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
- 박봉균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 배상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


담 당 : 양찬승 부장, 박상후 차장, 김영주 PD, 조남인 작가
홍 보 : 최수진
예약일시 2011-01-13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