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폭풍의연인] 대구껍질누루미, 탕평채, 화전 등 전통음식으로 현대판 「대장금」재현
내용
「폭풍의 연인」 대구껍질누루미, 탕평채, 화전 등 전통음식으로 현대판 「대장금」재현


-「폭풍의 연인」매 회 풍미가 담긴 전통 밥상을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 전도사 자청


MBC 일일연속극「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 권성창)이 이순신 장군이 즐겨먹었다는 대구껍질누루미와 궁중음식인 탕평채를 비롯 화전, 매과자, 대하구이, 송이죽, 잣죽, 전복죽 등 다양한 전통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여사(김민자 분)의 집안과 유회장(정보석 분)의 집안이 만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는 자리. 드라마의 핵심 축을 이루는 두 집안의 만남인 만큼 김민자, 정보석, 최명길, 손창민, 김나영, 이재윤, 정주연 등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실 탕평채나 대하구이 등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들.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을 일일이 살펴보던 김민자는 “평소에 집에서 먹던 음식들도 이렇게 정성스레 담겨 있으니 고급 레스토랑 요리가 부럽지 않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 내내 ‘그림의 떡’인 음식을 앞에 놓고 촬영에 임해야 했던 손창민은 “아버지를 아버지로, 음식을 음식으로 보지 못하는 기분이 이와 같을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극 중 음식들을 손수 준비했다는 설정에 최명길이 “이거 만드느라 힘들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자 스태프들이 즉석에서 ‘부창부수 부부’라는 별명을 붙였다는 후문.

이 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준비된 음식 종류만 15여 가지. 음식을 더욱 맛깔스럽게 만드는 백자 도자기의 대여비에는 400만원이라는 거금이 사용됐다.

MBC 소도구팀의 한 직원은 “이번 드라마에는 전통 음식들이 많이 나오는 데 작은 것 하나도 철저한 사전 조사와 고증을 통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맛을 살리려 노력했다.”며 “요리하는 것만으로 드라마를 찍어도 될 정도라 현대판 대장금이 따로 없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스태프들 사이에서 ‘국민 모자’로 명명된 김민자와 손창민은 작은 것 하나에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자는 손창민의 웃음 NG에 “(극 중)우리 아들이 팔불출이라 그래”라며 두둔한 것은 물론 시종일관 “우리 큰 아들 밖에 없다”며 촬영 내내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담 당 : 최수진
예약일시 2010-12-15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