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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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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우리는한국인_푸른 눈의 발레선생님
내용
* 문화소통프로젝트 동서남북 *
레티흐엉이 한국주부로 사는 법

한국 쇼핑의 중심지, 동대문,
그 곳에서 유창하게 한국어로 상인들과 대화하는 한 여인! 바로 한국거주 2년차 베트남에서 온 레티흐엉씨다. 
한국거주 2년이라는 기간이 길지 않은 기간, 하지만 그녀의 독특한 한국어 공부법은 그녀의 한국어 실력을 능숙하게 만들었는데, 포스트잇에 모르는 물건들의 이름을 적어, 해당 물건에 붙이고 외우는 방법으로 한국어 공부를 한 그녀! 그녀의 이런 노력은 그녀의 한국어 실력을 능숙하게 만들었다.
한국어 실력은 많이 늘었지만, 아직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그녀!
아직 한국과 베트남 간의 화폐가격 차이를 잘 모르기에 마트에서 돈 계산을 잘못해서 거스름돈을 안 받고 가는 실수를 하곤 한다.
게다가 과일을 소금에 찍어 먹는 베트남 문화는 그녀의 가족들도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그 뿐만 아니라, 과일을 깎는 방식에도 한국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그녀! 이럴 때마다 서로의 문화 차이가 와 닿는 가족들...
하지만 베트남과 다른 한국의 문화 덕분에 배운 것도 하나 있다고 한다.
빨래를 걷은 후 그냥 통에다 넣는 베트남 문화와 달리 옷을 개서 정리 해놓는 한국의 문화! 처음에는 베트남과 다른 한국의
빨래 개는 문화가 낮설었지만, 이제는 깔끔한 집 안 정리를 위해서 빨래를 개는 그녀!
베트남과 다른 한국의 문화 속에서 점차 한국 주부가 되어가는 레티흐엉씨,
한국 거주 2년 차의 새내기 주부지만
누구보다 더 한국인 같은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 꿈꾸는 가족 *
흑산도 연길댁 성금씨와 섬마을 아이들 - 2부

흑산도 연길댁 성금 씨와 섬마을 아이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94km 떨어진 흑산도의 부속 섬, 대둔도!
한반도의 끝자락인 이곳 자그마한 섬마을은 조선족 출신 연길댁 성금 씨의 두 번째 고향이다. 대둔도로 시집온 지 올해로 만 10년째. 성금 씨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는 다정다감한 남편 동현 씨와 보석 같은 세 아이 영선, 연경, 진호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다.

이른 아침 3남매를 씻기고, 먹이고, 입혀서 등교시키고 나면 남편의 일을 돕기 위해 집 앞 가두리 양식장으로 향하는 성금 씨! 뿐만 아니라 대둔도에 하나 뿐인 학교인 아이들이 다니는 분교 자모회장으로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활약하고 있다.

대둔도의 소문난 슈퍼우먼, 성금 씨! 그녀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 바로 전교생 11명인 분교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중국 수학여행에서 전담 통역사 역할을 맡게 된 것인데.

결혼 전, 백두산 관광 가이드를 하며 남편 동현 씨와 운명적으로 만났던 성금 씨! 이번엔 삼남매와 분교 아이들에게 ‘엄마의 나라’인 중국에 대해 제대로 보여주고 알려줄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섬마을 분교 아이들의 좌충우돌 중국 원정기

외딴 섬, 전교생 11명이 전부인 분교생들의 사연을 접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도움으로 중국 상하이 세계박람회로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흑산초등학교 동분교 아이들!

흑산도의 부속섬 대둔도에서 멀리 상하이까지 떠나는 수학여행길은 말 그대로 산 넘고 물 건너가야만 하는 머나먼 대장정! 대둔도에서 흑산도 본도까지 배를 타고 나간 뒤 여객선으로 갈아타고 2시간여를 달려 목포항에 도착하면, 이번엔 인천공항까지 또 다시 5시간이 넘는 거리를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설상가상, 수학여행 출발 당일 거센 비바람에 행여 배가 뜨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노심초사하는 상황까지 발생!

난생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에 들뜬 나머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아이들! 공항에서부터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아이들에게 있어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인지라 피곤한 기색도 없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들인데..

우여곡절 끝에 맞이하게 된 상하이의 첫날 밤. 처음으로 묵게 된 호텔방의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한 아이들은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수다 삼매경에 정신이 없다.

영선이 엄마는 천재 같아요!

이튿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학여행 일정!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Better City, Better Life)을 주제로 중국의 경제중심도시 상하이에 열린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을 인솔해가며, 유창한 중국어로 통역까지 전담하는 성금 씨의 활약에 삼남매와 친구들은 새삼 놀라게 되는데..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 성금 씨에게서 배운 중국어와 선생님께 배운 영어 문장을 활용해 박람회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그리고 ‘여수세계박람회’ 알리기에 나선 아이들! 흑산도 팀과 대둔도 팀, 과연 미션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우리는 한국인 - 꿈꾸는 가족>을 통해 섬마을 분교 아이들의 수학여행 원정기를 따라가 본다.

* 슈퍼코리안, 한국정착성공기 *
푸른 눈의 발레선생님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의 발레. 오로지 몸짓만으로
완성되는 그 아름다움은 피나는 연습의 결과물이다.
우크라이나 발레리노 출신, 바딤 도마첸코(42).

그가 낯선 한국에 정착해 인기만점 발레강사로,
세 아이를 둔 가장으로 지금의 행복을 찾기까지도
결코 순탄치 않았다. 가족들과의 갈등, 숱한 부상과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어려움도 많았던 바딤.

그의 발레인생은 아홉 살 때부터 시작됐다.
우크라이나의 발레학교를 졸업한 후
국립무용단 발레리노로 활동했던 바딤.
1997년 겨울, 서울의 한 놀이공원 무용수로 일하면서 
아내 김흥숙씨를 만나게 되며 한국행을 결심했다.

그녀와 결혼 후 올해 한국살이 12년차에 접어드는 바딤.
그는 현재 멋진 발레리노의 삶 대신 미래의
발레꿈나무들을 양성하는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
하지만 발레를 향한 그의 열정은 30년이 흐른 지금도
변함없는 발레리노 바딤.
한국이란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지는 바딤의 발레인생을
<우리는 한국인>에서 만나본다. 
  
홍보: 강정국
예약일시 2010-11-08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