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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의도
2010년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의 키워드는 ‘활력’이다. FM4U(서울경기 주파수 91.9MHz) 밤 10시에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가 편성돼, 8시 <노홍철의 친한 친구>과 더불어 밤의 활력을 이어간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은 <푸른밤>(밤 12시~2시) 문지애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 수준높은 음악과 함께 콘서트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 오후 2시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에는 하차한 박명수를 대신해 윤도현이 7년만에 컴백, 힘있는 진행으로 낮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표준FM(서울경기 주파수 95.9MHz) 오전 11시 45분부터 12시까지에는 <배한성?배칠수의 고전열전>이 신설돼, 점심 시간을 앞두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라디오 채널을 오락과 교양을 겸비한 드라마로 채운다. 라디오 전체 시장의 40%가 넘는 점유율을 자랑하며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채널로 자리잡고 있는 MBC 라디오가,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활력’이라는 채찍질로 또한번 박차를 가하며 한발짝 도약하게 된다.
* <배한성?배칠수의 고전열전> (MBC 표준FM 월~토 오전 11시 45분~12시)
라디오 드라마가 거의 전멸한 우리 방송계에 오락과 교양,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드라마가 부활한다. <배한성?배칠수의 고전열전>이 바로 그것. 삼국지, 초한지와 같은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 고전속의 인물과 기본 줄거리를 바탕으로 요즘 세태 풍자를 곁들인 오디오 드라마다. ‘맥가이버’ 배한성과 ‘성대모사의 달인’ 배칠수를 투톱으로 하고, 국민성우 이철용 등 성우들이 출연하여 TV, 라디오 및 CF에서 친숙한 목소리들의 연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듣는 매체인 ‘라디오’와 읽고 보는 매체인 ‘책’의 장점을 아우르는 동시에, 재미와 교양, 그리고 현대 시사와 고전의 교훈까지 아우르는 <배한성?배칠수의 고전열전>은 라디오 드라마의 역사를 재창조할 것이다.
*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MBC FM4U 월~일 오후 2시~4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며 동시간대 1위의 청취율을 자랑하던 윤도현이 바쁜 스케줄과 건강을 이유로 자진하차하는 박명수을 대신한다. 한번 떠났던 DJ가 같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일은 라디오에서는 거의 드문 일. 그렇지만 윤도현은 안정된 진행실력과 활기 넘치는 목소리로 이미 라디오 DJ로서는 베테랑급. 이번 MBC 라디오 개편의 화두인 ‘활력’과 가장 어울리는 진행자로 낙점받았다. 매일 두 시 정각을 알리는 시그널과 함께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로 시작해서, 오후 네 시 ‘자유롭게! 열심히!’라고 외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던 그의 목소리를 추억하는 청취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MBC FM4U 월~일 밤 10시~12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그동안 언제 라디오로 입성할 것인지 주목받아오던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2010년 가을 MBC 라디오의 품에 안기기로 했다. 바쁜 음반 활동으로 하차하게 된 김범수를 대신해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마이크를 잡게 된 것. ‘옹달샘’은 세 명의 개그맨들이 대학시절 만든 개그 동아리의 이름으로, 이미 케이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옹담샘 푸로덕션>으로 세 명의 끈끈한 우정과 예능감을 자랑했으며, 원톱 혹은 투톱 체제의 여느 라디오 프로그램과는 달리 세 명의 DJ가 스튜디오를 점령해, 매일밤 10시부터 12시에 수많은 청취자들을 라디오 앞으로 끌고올 것으로 기대된다.
* <푸른밤 정엽입니다> (MBC FM4U 월~일 밤 12시~2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은 솔로곡 ‘Nothing Better'로 휘어잡은 여심을, 심야 라디오를 통해 아예 놓지 않을 작정이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심야 음악 방송의 대표격인 <푸른밤>의 DJ 바통을 이어받은 것. 이미 수많은 콘서트에서 관객들의 배꼽을 쥐게 만든 입담꾼이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인 정엽은 성시경, 알렉스, 윤건에서 이어지는 <푸른밤>의 ’달달한 남자 DJ'의 계보를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 <이동진의 문화야 놀자> (MBC표준FM 일 11시~12시)
배우 오지혜가 진행하던 일요일의 문화매거진 프로그램 <문화야 놀자>의 새 진행자로는 이동진 기자가 나선다. 영화기자 및 영화평론가로서의 관록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음반 컬렉터로서 그동안 여러 라디오를 통해 문화에 대한 풍부한 해설과 음악적 소양을 선보인 경험을 <문화야 놀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보고싶은밤 구은영입니다> (MBC 표준FM 월~일 새벽 2시~4시)
뉴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야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하차하는 <보고싶은 밤>에는 후배인 구은영 아나운서가 대신한다. 귀여운 외모로 남성팬들이 유독 많은 구은영 아나운서는 DMB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새벽시간을 수놓은 예정이다.
홍보: 강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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