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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헬멧, 평화를 꿈꾸다 1 부 < 단비, 180일의 이야기 >
UN PKO군의 새로운 전기가 되고 있는 UN 아이티 재건지원단의 186일간의 기록- 절망을 딛고 기적같은 꿈을 꾸기 시작한 아이티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UN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으로부터 전달된 긴급요청
“아이티의 경우는 엄청난 강도의 지진으로 나라전체의 안보가 위험해진 상황이었어요. UN 평화유지군에게 이것은 새로운 임무였고 큰 도전이었어요.“ - 아이티 UN본부
아이티 지진 일주일만에 유엔 안보리는 UN PKO (평화유지군) 추가파병안을 결의 했다. 초유의 대지진 상태에서 세계 각국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민것. 그중에서도 UN이 한국에 특별히 요청한 것은 기술력을 갖춘 공병부대 재건팀이었다. 그리고 파병 요청 일주일만에 240명의 단비부대가 아이티로 달려갔다.
아이티에 뿌려진 따뜻한 단비
“ 단비부대가 정말 훌륭한 점 중 하나는 그들의 열정입니다! -”
다른나라 부대가 일주일 넘게 걸리는 복구작업이 단비부대에게 맡겨지면 이삼일에 해결된다. 또한, 애초 단비부대 장병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파견된 의무대대는 이미 육천명이 넘는 환자진료 기록을 세월다. 새벽이면 진료소앞은 인산인해이고, 수백킬로 떨어진 곳에서도 오직 단비부대에서 치료 받기 위해 찾아오는 단골환자도 셀수 없이 많다.
아이티의 119, 단비부대
아이티에서 단비부대는 이미 단지 UN에서 파견된 도로복구단의 차원을 넘어섰다. 아이가 열이나기만 해도, 급히 차량을 수리해야할때도, 그들은 단비부대를 ?는다. 낮이나 밤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단비부대는 어디든 출동한다. 단비부대는 이제 아이티주민의 119다. 단비부대와 함께한 6개월, 무질서와 약탈, 불신과 절망을 가득했던 아이티 주민들의 눈빛은 어느새 믿음과 희망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180일간의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마친 단비부대 1진. 그러나 돌아서는 발길에선 아쉬움이 남는다. 그들은 이제 단비부대 2진에게 남은 추억을 넘겨주고 떠난다.
아이티 지진 6개월-
폐허속에 희망을 심고 있는 단비부대의 생생한 기록을 국내 최초로 24시간 밀착 취재한다.
홍 보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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