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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일)부터 10월 17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1시 35분 「일요드라마극장」을 통해「나야, 할머니」(극본 정해리, 연출 정대윤), 「도시락」(극본 여은희, 연출 이태곤), 「사랑을 가르쳐드립니다」(극본 권순원, 연출 권성창), 「조은지 패밀리」(극본 김도현, 연출 이성준) 등 4편의 단막극이 방송된다.
「일요드라마극장」첫 시간에는 나문희, 남지현 주연의 「나야, 할머니」(26일 밤 11시 45분 방송)가 방송된다. 가짜 손녀와 가짜 할머니의 진짜 마음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SRW9000 카메라를 드라마 최초로 도입해 영화처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가짜 손녀와 가짜 할머니의 진짜 마음 노래방 도우미인 이모(이아현)와 함께 사는 중학생 은하(남지현), 이모의 비참한 현실이 자신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하루하루가 악몽이다. 학교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걷어가는 각종 납입금 마련에 고민하던 은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손녀인 양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게 된다. 암선고를 받고 홀로 집에 들어선 할머니(나문희), 쓸쓸히 수취인도 없는 마지막 편지를 쓰던 중 적막을 뚫고 울리는 전화벨에 의아해 한다. '누구지? 전화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세대를 뛰어넘는 '진짜 배우'의 힘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 나문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코믹 연기로도 각광을 받았던 그녀는 오랜만에 돌아온 브라운관에서 정극 연기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타이틀롤로 일찌감치 낙점되었던 남지현은 대선배 나문희에게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를 전율시켰다.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이는 이제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당당하게 떼어버리고 '진짜 배우'로의 첫발을 내딛는 셈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나야, 할머니>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
연휴의 끝에서 만나는 따뜻한 가족극 탄탄한 극본과 신예 정대윤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이 만나 완성된 단막극 <나야, 할머니>.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밤에 방송되는 <나야, 할머니>는 정신없이 명절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에게 따뜻한 집밥 같은 드라마가 되어줄 것이다.
서울, 서울, 서울 <나야, 할머니>에는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서울의 따뜻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화처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주는 SRW9000 카메라를 드라마 최초로 도입하여 길 하나를 건너고 모퉁이 하나를 돌 때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것이다.
기획 : 박성수 극본 : 정해리 연출 : 정대윤 출연 : 할머니-나문희, 은하-남지현, 이모-이아현, 조카-조희봉 등 홍보 :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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