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MBC가 추석을 맞아 특집 단막극 <주부 김광자의 제 3활동>(극본 배희영, 연출 김윤철)을 방송한다.
제 44회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최고작품상 골드님프만 수상작 <늪>과 50%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주부 김광자의 제 3활동>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설특집 드라마 <쑥부쟁이>(2008)의 뒤를 잇는 특집 단막극이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오늘. 그리고 내일도 다를 바 없을 침침하고 눅눅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마흔 두 살의 김광자에게 두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잘 나가던 컴퓨터 학원 강사 정원장과 인기 아이돌 그룹의 리더 래퍼 진. 그들의 등장에 그녀의 일상은 볼륨이 높아지고, 모래알처럼 무력하게 흩어져 있던 그녀의 시간들이 의미 있는 순간이 되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한다.
착하고 현명한 어머니 역할을 도맡아 온 한류배우 양미경이 김광자 역을 맡아 내면과 열정을 찾아가는 주부로 열연했으며, 김갑수는 정원장으로 분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언제나 죽는 역할’에서 벗어나 코믹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연기 본좌의 명성을 입증했다. 또한, 영화 <닌자어쌔신>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그룹 MBLAQ 이준은 드라마의 열쇠를 쥐고 있는 가수 ‘래퍼진’으로 활약한다.
추석 오전 시간대 방영이라는 이례적인 편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부 김광자의 제 3활동>은 영화 이상의 14K화질을 구현해주는 레드원Redone 카메라의 도입해 드라마와 영화 사이의 간극을 촘촘히 메우며 단막극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이게 된다.
MBC 단막극의 부활을 알리는 <주부 김광자의 제 3활동>은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극 본 : 배희영 연 출 : 김윤철 홍 보 : 김소정, 최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