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
PRESS RELEASE
내용 보기
제목 [불만제로] 사고를 부르는 여름샌들, 값비싼 TV A/S의 비밀
내용
■ 소비자가 기가막혀 - 여름샌들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과 아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 다양한 디자인의 어린이 신발! 그런데, 신발이 오히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가볍고 편리해 믿고 신겼던 신발의 충격적인 배신! 그리고 엄마들을 경악케 한 실험결과까지! 불만제로가 어린이 신발 안전 대 점검에 나섰다.


▶ 충격 실험! 샌들 30%가 에스컬레이터에 끼였다

시원한 디자인에 푹신푹신하고 가볍기까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된 일명, 스펀지 샌들. 하지만 이 신발에 대한 억울함 호소하는 분들 계셨다. 스펀지 샌들을 신고 에스컬레이터를 탔다가 아이의 발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는 것이었다. 이 신발의 문제점을 제기한 소비자들 한 둘이 아니었다. 불만제로, 신발과 에스컬레이터 끼임 사고가 관련이 있는지 전격 실험에 나섰다. 운동화, 장화, 스펀지 샌들을 준비하여 각각 에스컬레이터 끼임 횟수를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실험결과는 놀라웠다. 총 30회씩의 실험 결과, 운동화는 단 한 번도 끼이지 않은 반면에 스펀지 샌들은 각각 8회, 9회 끼이는 결과를 나타냈다. 순식간에 강한 힘으로 빨려 들어가기에 어린이가 신고 있었다면 끔찍한 일을 당했을 수도 있었던 상황. 실제 에스컬레이터에 신발이 끼이는 사고도 많았다. 한 아이는 작년, 끼임 사고로 인해 발의 3분의 1이 떨어질 뻔 한 심각한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렇다면 유독 스펀지 샌들이 잘 끼는 이유는 뭘까? 불만제로, 샌들이 끼이는 상황을 반복해 지켜본 결과, 에스컬레이터에 샌들이 말려들어가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찰계수 실험 결과, 스펀지 샌들은 다른 신발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른 제품에 비해 부드러워 같은 하중을 주더라도 쉽게 눌려져 사이가 좁은 에스컬레이터에 쉽게 끼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샌들 판매 업체에서는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스펀지 샌들의 위험성을 소비자에게 알려주고 있을까? 무작위로 방문한 매장 총 31곳 중, 적절한 주의사항을 이야기한 곳은 단 5곳 뿐이었다. 스펀지 샌들의 위험한 진실을 불만제로에서 전격 공개한다.


▶ 어린이 신발, 환경호르몬 기준치 최고 400배 초과!

어린이 신발의 위험성은 스펀지 샌들 뿐 만이 아니었다. 물에 젖지 않아 여름에 즐겨 신는 장화와 젤리슈즈, 슬리퍼까지. 불만제로는 이 신발들의 재질에 주목했다. 재질은 바로 PVC. PVC에는 부드럽고 탄력을 주기 위해 가소제를 첨가된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 계 가소제는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있다. 현재 프탈레이트 계 가소제의 유아용품과 아동용 제품 첨가 총 함량 기준은 0.1%. 그렇다면 과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신발은 기준치 대로 생산되고 있을 것일까? 불만제로, PVC재질의 어린이 신발을 중심으로 7개 제품에 대해 프탈레이트 계 가소제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전제품이 기준치 0.1%를 초과했고, 적게는 17%부터 많게는 무려 42%까지 검출된 것도 있었다. 이는 기준치의 400배를 초과한 것. 주로 맨발로 신는 여름철 어린이 신발의 프탈레이트 계 가소제는 어린이에게 장시간 노출 될 경우 피부를 통해 몸 속에 흡입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 환경 호르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 신발의 충격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제로맨이 간다 - 값비싼 TV A/S의 비밀

흑백에서 컬러 TV를 거쳐 PDP, LCD TV까지 변신을 거듭해온 텔레비전. 최근에는 안방에서 3D영상을 볼 수 있는 TV까지 등장했다. 더 얇고 선명하게, TV는 눈에 띄는 발전으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큰 맘 먹고 비싸게 구입한 TV가 집안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고장은 반복되는데 짧은 보증기간 때문에 속 터지는 소비자들! 다른 가전제품과 달리 수리비용은 왜 이렇게 비싼 것일까? 소비자만 모르는 TV A/S의 불편한 속사정을 불만제로가 공개한다.


▶ 비싸게 산 대형 TV의 배신

“텔레비전을 사면 보통 10년 정도는 기본으로 생각 하는데, 이건 완전 제비뽑기 아닌가요? 제가 운이 없어 고장이 빨리 나는 제품을 고른 것 같아요 ”

불만제로에 접수된 LCD, PDP TV 관련 제보 건수는 총 300여건! 지난 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PDP, LCD TV 상담건수만도 1073여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제비뽑기라는 말까지 있다. 운이 나쁘면 고장이 잘 나는 TV를 고르게 된다는 것. 불만제로에 접수 된 내용도 대부분 비싼 수리비용과 잦은 고장, 짧은 보증기간에 관한 것이 많았다. 불만제로, 증상이 다른 7대의 디스플레이 TV를 수거해 외부 수리 전문가 3명에게 진단을 의뢰했다. 그런데 검사결과,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3개의 제품에서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45만까지 수리비용의 차이가 발생했다. 같은 증상을 두고도 본사 A/S와 외부 수리 전문가간의 수리비용과 진단이 달랐는데, 그 이유는 수리 방식의 차이에 있었다. 외부 수리 업체는 문제를 찾으면 주로 부분 수리하는 반면, 본사 A/S에서는 보드전체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왜 소비자들은 비싼 수리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는지 그 불편한 속내를 파헤쳤다.


▶ 보증기간에도 차별이 있다? 왜 TV만 2년?

국내 한 기업의 광고, 드럼세탁기와 양문형 냉장고의 핵심 부품은 10년 무상 보증해준다고 크게 광고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할 만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할 수 있었다는 보증기간 연장제도. 하지만, 잦은 고장과 비싼 수리비용에도 불구하고 TV의 핵심부품인 패널의 무상보증기간은 단 2년에 불과하다. 비싼 돈 주고 구입한데다 TV 수명에 대한 기대감 높은 소비자들은 현재의 보증기간이 매우 짧게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관련 업체의 주장은 달랐다. 브라운관 TV보다 불량률이 낮을 정도로 기술력을 자신하며, 2년이라는 보증기간이 결코 짧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 과연 소비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애초 LCD, PDP TV의 패널 보증기간은 2006년, 2007년에 각각 2년으로 연장했다. 하지만 당시 소비자 단체에서는 4년 연장을 주장했었다. 값비싼 LCD,PDP TV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불만과 A/S의 속사정을 불만제로에서 취재했다.


기 획 : 채환규
연 출 : 이지은, 신필성
구 성 : 강은경, 장성미
홍 보 : 최수진
예약일시 2010-07-2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