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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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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일럿)[당신의 WHY] 본격 추적 인터~뷰라이어티 '휴먼스토리 당신의 WHY'
내용
예능의 거성 박명수, 교양 프로그램의 교양 있는 MC되다!

휘순이 묻는다.
“와~ 이렇게 진지한 명수형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 너무 새롭다! 형은 예능 다 접고, 앞으로 교양만 해야 될 것 같아”

명수가 답한다
“..그럽시다. 쩝”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예능의 거성 박명수,
MBC 교양 프로그램 MC로서 교양 있는 도전에 나선다!
너무나 궁금했지만 차마 묻지 못하고 가슴 속에 담아뒀던 의문들,
새로운 시각에서 출발하는 본격 추적 인터~뷰라이어티 '휴먼스토리 당신의 WHY'
당신의 인생에 던지는 단 하나의 질문. 당신, 대체 왜 그러셨어요?

첫 번째 코너 질문의 명수

박명수가 던지는 첫 번째 WHY!

"대체 왜 그만 두셨어요? 연봉 18억이 우스웠어요?”
 
아기가 뒤집을 수만 있으면 사교육을 시작한다는 우리나라 학부모들.
한해 20조원이 넘는 사교육시장에서, 연봉 18억을 벌며 우리나라 학원인들 중
소득 2위를 자랑하던 학원 강사가 돌연 사퇴,
무료 인터넷 강의와 강연에 나서더니 지금은 아예
사교육 없는 행복한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질문의 명수> 첫 손님은 바로 ‘진짜 공부의 신’ 교육평론가 이범!
‘일타과탐 하룻밤 트렁크 하나 아이4 이대로는 망한다’.

한줄로 정리한 이범의 라이프스토리!

이 안에 우리나라 사교육현장의 현실과 치열한 최고강사들의 세계,
그리고 아이를 넷이나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교육의 미래가 담겨있다.
 
하지만 학창시절부터 상도에 눈을 떠 공병줍기에 나서느라
공부는 소홀했다는 박명수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선행학습 했지만
고교 입학 후 성적부진으로 부모님께 기술 배우라는 말을 들었다는 박휘순,

이들이 이범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대체 왜 그만 두셨어요? 연봉 18억이 우스웠어요?”

이들은 과연 속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


박명수가 던지는 두 번째 WHY!
"사교육 시킨대로 대학가는 거 아닙니까? 왜 사교육을 줄이라고 합니까?"


박명수는 이해가 안된다. 서울대 입학생의 절반이 강남출신,
행시 사시 외시에도 강남출신, 판사 변호사 의사도 강남출신들이 날로 늘고 있는데,
그렇다면 답 나왔다.
“사교육하기 좋은 환경에서 빡세게 돌리면 성적나오는거 아닌가요?”
 
이범이 0.1초도 기다리지 않고 받아친다
“그렇게 돌리다간 집중적으로 아이 집중력만 떨어집니다”

명수, 다시 스매슁
“사교육 많이 시켜 좋을 거 없다는 이야기, 머리로는 이해한다.
하지만 남들 다시키는데 어떻게 안시키냐,”

이범, 쐬기를 박는다
“옆집 엄마를 믿지 마세요”

박명수씨,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교육평론가와 사교육을 주제로 맞붙은 토론에서 한 치도 밀리지 않는 박명수,
‘교양있는 명수’의 진수를 보여주다.
당신이 어떤 명수씨를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아이가 넷?! 진짜 공부의 신에게 배우는 강남 아빠 교육법

박명수가 의심쩍게 묻는다
“대치동으로 이사 갈 필요 없다면서 당신은 왜 강남 살아?
아이가 넷? 애들 때문에 강남 사는 거 아니야”

진짜 공부의 신은 자기 자식에게 어떤 사교육을 시킬까? 이범의 집을 찾아갔다.
첫째 아들 명수, 둘째 딸 유리, 셋째 아들 휘순이가 펼치는 리얼 상황극.
도저히 몰입할 수 없는 얼굴을 가진 어린 아들들은 말한다

“아빠, 나도 엄마랑 해외 유학 갈꺼야! 보내줘, 보내줘, 보내달라고!”
“기러기 아빠 싫으면 갈매기나 독수리 아빠 하면 되잖아!”

‘진짜 공신(공부의 신)’이 내린 2010년 대한민국 사교육의 해법은 무엇일까
민서 아빠 박명수, 두 눈에 불 켜고, 두 귀 쫑긋세우고 열공. 열공!



두 번째 코너 우리 엄마

제 이름은 김종순, 나이는 칠십서이입니다

경상남도 산청초등학교 교사 이연이 씨가 어머니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난생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었다.
구성진 노랫가락에 브루스, 탱고, 지르박, 차차차, 개다리춤까지
못하는 게 없다는 이연이 씨 어머니. 지긋지긋한 가난을 딛고 다섯 남매를 키우셨다.
가난이 몸에 배어 지금도 고기 한 점 입에 못 대시고,
영양실조에서 비롯된 위장병으로 소다를 입에 달고 사는 어머니.
어색하게 마주선 카메라 앞에서 어머니는 난생처음 자기소개를 시작하신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김종순이고요. 나이는 칠십서이입니다”

엄마도 첫사랑이 있었을까?

엄마는 스물셋에 선도 안보고 아버지와 결혼을 했다.
좋은 집이라는 중신 애비 말만 믿고 간 시집은 지지리도 가난한 깡촌.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남편은 결혼 직후 군대에 가버렸고,
시집살이는 고되기만 했다.
판자촌 꼭대기에서 아이 다섯을 키우며 돼지 창자 장사부터
물지게꾼, 창녀촌 껌팔이, 엿장수, 그릇장수, 남의 논일 품앗이까지
먹기 살기위해 안 해본 게 없었다는 엄마.

엄마는 어쩌다 아버지를 만나 이토록 고생만 하며 사시게 된 걸까.
엄마에게도 첫사랑은 있었을까?

“엄마, 엄마는 자식 말고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있어?”
“친구? 남자친구? 있지!”

일흔세살 엄마가 55년간 가슴에 담아뒀던 첫사랑을 이야기 한다

엄마는 왜 외할머니 장례식에 안 갔어?

엄마에겐 엄마가 두분이다. 낳아주신 어머니와 길러주신 어머니.
너무나 가난했던 외할머니가 엄마를 수양딸로 보내게 된 것.
일곱 살에 친부모 형제와 떨어진 엄마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조차 가보지 않으셨다.
엄마의 마음 속에서 외할머니는 어떤 존재인걸까.

“이건 참 내 진심이 있는 노래다, ♬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적에~”

엄마가, 당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시며, 처음 우셨다.

엄마는 왜 약을 버렸어?

150cm도 되지 않는 작은 키에 몸무게 40kg이 채 안 되는 어머니는
요즘도 2kg짜리 납덩이 열 개를 허리에 차고,
빡빡한 생고무 잠수복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쓰고,
하루종일 물속에 들어가 큰 다슬기를 망태 가득 잡는다.
엄마는 몸이 성치 않으시다.
평생을 혹사한 척추에 쇠막대가 6개나 박혔고
2년전에는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으셨다.
자식에게도 알리지 않으려고 했던 직장암 수술 후,
엄마는 항암치료도 받지 않으시고 약도 안드신다.
처방전 써줘도 받아오지도 않고, 병원에서 주는 약도 창고에 버리고 있다.

“엄마, 왜 그래? 약은 먹어야 된댔잖아. 내가 엄마 때문에 못산다, 못살아.”

엄마는 꿈이 뭐야?

진주시 금곡면에 자식들이 함께 지어드린 멋드러진 양옥집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개와 닭, 병아리를 기르며 살고 계신 어머니.
두 분은 매일같이 티격태격 다투시지만 어머니는 항상
‘인물 잘난’ 남편 자랑을 빼놓지 않으신다.

손자손녀 자식들 모두 모이는 날에는
키우던 토실토실한 토종닭을 직접 잡아 삶아주신다.
그런 엄마에게 딸이 마지막으로 묻는다. “엄마, 엄마는 꿈이 뭐야?” ]

당신은 당신의 어머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딸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엄마의 삶.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엄마의 비밀스런 지날 날.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졌던 엄마의 진짜 인생.
누군가에겐 너무 특별한 엄마 이야기
'우리 엄마'에서 당신의 엄마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기획: 허태정
연출: 조준묵
홍보: 최수진

 

예약일시 2010-07-13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