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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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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드넘버원] “나에겐 내가 가장 중요”, 오종기 중사 손창민 “악역은 처음이지만 매력적”
내용
- “이국적이면서 지적인 외모 잊어라” 현실적인 악역으로 돌아온 손창민!
- 전쟁 영화 [플래툰]의 반즈 중사 같은 현실적인 전쟁광 포스 발산

손창민이 현실적인 악역에 달콤한 맛을 느꼈다.

<불량주부>, <신돈>, <천하일색 박정금> 등 숱한 드라마 속에서 기억되는 손창민의 모습은 바르고 반듯한 다정다감한 남자. 그런 그가 세상에 대한 분노로 사로잡힌 이기적인 남자 오종기로 돌아왔다.

손창민에게 있어 ‘로드넘버원’은 대본을 보고 3일 만에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로 마음을 빼앗긴 작품이다.

5년전 사극[신돈]의 연출을 맡았던 [로드넘버원]의 김진민 PD와 다시 뭉친 작품이다. “당시에도 추워서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추위로 고생했다”는 손창민은 김진민, 이장수 PD와의 의기투합이 결정적 합류에 영향을 미쳤다고.

착한 남자 역을 도맡아 온 그에게 ‘로드넘버원’의 오종기는 180도 다른 인물. 캐릭터 변신은 배우의 영역을 확장 시켜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이다. 손창민은 자신의 캐릭터를 버린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내비췄다. 하지만 손창민은 “처음엔 나도 오종기가 어색했다”면서 “캐릭터에 몰입하고 나니 이젠 자연스러워졌다”고 덧붙였다.


손창민이 열연하는 오종기는 오랜 전투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실전 경험과 특유의 동물적인 감각으로 전투에서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는 중대 최고참 선임하사. 지나치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무자비한 성격과 맹목적인 적대감으로 부대원들에게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는 종기는 장우(소지섭 분)에 대한 적대감으로 시종일관 문제를 일으키는 위험한 지뢰 같은 존재다.

그의 이런 성격은 5부에 방영될 소지섭과의 대립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선발대를 선발한 장우는 경험이 많은 선임하사인 종기에게 “경험이 많고, 사람 목숨을 우습게 아는 간 큰 남자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선발대에 합류할 것을 명한다. 장우에게 약점을 잡힌 바 있는 종기는 하는 수 없이 그를 따라나서지만 위기의 순간 명령에 불복해 반기를 든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목숨 하나 무사히 부지하는 것”이라고 외치는 종기의 캐릭터는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손창민은 연이어지는 촬영으로 잇몸이 내려앉는 것은 물론 크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중에도 끝까지 촬영 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촬영에 임했다. 잠깐의 대기 시간에도 항상 중대원들 틈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일이 후배 연기자들을 챙기며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현실적인 악역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손창민의 연기변신은 ‘로드넘버원’에서 만날 수 있다.

극 본 : 한지훈
연 출 : 이장수, 김진민
홍 보 : 남궁성우, 최수진
예약일시 2010-07-08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