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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만제로] <대중교통 에어컨 집중 점검>, < 맥주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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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맨이 간다 - 대중교통 에어컨 집중 점검!

바쁜 출근길, 시민들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대중교통! 버스 중앙차선과 다양한 노선 신설로 한층 빨라진 스피드에, 편리한 환승 서비스까지 두루 갖추어 웬만한 자가용이 부럽지 않다. 그런데 편리한 줄만 알았던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 한둘이 아니었다. CO₂로 꽉 찬 답답한 실내공기부터, 식중독균이 검출된다는 대중교통 에어컨의 심각한 위생 실태까지… 불만제로가 전격 점검했다.


b> 대중교통만 타면 피곤한 이유?

대중교통만 이용하면 이상하게 답답하고 졸음이 쏟아진다는 제보자들 많았다. 대중교통수단의 실내 공기와 관련해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항목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두 가지. 지하철의 경우 모든 노선이 점검 대상. 하지만 버스는 고속형 ? 직행형 시외버스만 가이드라인에 들어가 있을 뿐, 정작 문제가 많은 시내버스는 해당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불만제로, 서울시내 버스와 지하철을 대상으로 총 20곳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해보았다. 미세먼지는 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반면, CO₂는 일부 차량 내에서 4,470ppm을 기록, 지하철의 평상시 기준치인 2,500ppm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여름에는 에어컨 가동 때문에 시원함만 느껴 공기의 답답함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더 문제라는데, 대중교통수단 실내 공기의 질, 이대로 괜찮을까.

대중교통 에어컨에서 식중독균 대거 검출

여름철이면 쉬지 않고 가동되는 대중교통 에어컨. 이용객들의 호흡기와 피부에 직접적으로 맞닿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과연 대중교통의 에어컨 위생 상태는 어떨까? 불만제로, 서울시내 버스와 지하철 50곳을 무작위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유해세균 유무를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50곳 중 10곳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이 검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시내버스 운행업체에서는 운전기사에게만 책임을 미루며 에어컨 필터 관리에 대해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많은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 과연 믿고 탈 수 있을까? 2010년 여름, 불만제로가 직접 점검한 대중교통 에어컨의 실태를 전격 공개한다.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맥주의 두 얼굴

월드컵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6월의 대한민국!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저마다 거리로 쏟아져 나와 열정을 불태웠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시원한 맥주 한 잔.그런데, 맥주 맛이 이상하다? 대목을 맞아 터무니없이 비싼 맥주 값부터,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변질된 생맥주에다가 유통기한을 훨씬 넘긴 맥주를 소비자들 모르게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 업소들까지, 월드컵 시즌의 충격 맥주관리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찜찜한 맥주 맛의 비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맥주?안주 재탕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던 불만제로. 이번에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호프집 재점검에 나섰다. 대목임을 증명하듯 예약금을 받는가하면 비싼 수입맥주만 판매하고, 다른 곳에서 음식을 가져오면 퇴장을 시키는 등 업소들의 바가지 상술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행히 맥주 재탕은 개선된 듯 했으나, 여전히 맥주 맛이 이상한 곳들이 속속 포착됐다. 그래서 불만제로, 서울시내 54개 업소 88개 생맥주를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를 맡겼다. 그 결과 변질이 확실한 맥주가 18개, 대장염 및 식중독 유발균이 검출된 맥주도 무려 11개에 달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신선한 맥주는 고작 30개에 불과했다. 장사가 잘 되지 않는 호프집의 경우 20L 생맥주통을 소진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5, 6일, 그렇다면 생맥주의 변질은 언제부터 일어날까? 불만제로 맛의 달인이라는 소믈리에학과 학생들과 함께 시음 테스트를 실시했다. 과연 당신이 마신 맥주는 문제가 없는 맥주였을까?

변질된 생맥주! 누구의 책임인가요?

배달된 생맥주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는 한 통의 제보! 배달상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항의를 했는데, 맥주통을 뜯을 때부터 그랬다는 것이 업소 측의 항변이었다. 불만제로 혹시 배달용기의 문제는 아닌가 싶어 직접 배달 맥주를 구입해 검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결과는 이상 무. 맥주 회사에서 두 차례에 걸쳐 보내온 성분 검사 결과 역시 이상 없음이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잇따라 접수되는 맥주 이물질 및 변질 사고, 잦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맥주 회사와 업소는 서로 간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었다. 그 속내를 불만제로가 전격 공개한다.


비싼 수입맥주는 안전하다? 소비자만 몰랐던 수입맥주 유통의 진실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병맥주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10년간 호프집을 운영했다는 한 업주의 양심고백이 불만제로에 접수됐다. 과연 정말일까? 불만제로, 사실 확인을 위해 수입맥주 판매 업소 63곳을 무작위로 골라 조사했다. 그 결과 10개 업소에서 총 13종 23병의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맥주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보통 수입병맥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다. 그런데 제조일이 3년을 넘긴 맥주부터 심지어는 2004년에 제조된 맥주까지 버젓이 손님에게 판매되고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품질유지기한과 달리 유통기한은 법적 효력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경과한 맥주를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해 영업정지 15일의 처벌을 받게 된다. 문제는 수입맥주 도매상이 미처 팔지 못한 재고를 업소에 떠넘겨 판매하는데 있었다. 이들 업소들은 유통기한을 무시한 채 판매하거나, 사실을 알면서도 제 값을 받고 판매하고 있었다. 불만제로가 취재한 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사실을 지적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아랑곳 않고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를 판매하고 있었다. 비싼 수입병맥주에 감춰졌던 수상한 맥주 맛의 진실을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기 획 : 채환규
연 출 : 김인수, 임채원
글 · 구성 : 김정은, 윤민정
홍 보 : 최수진
예약일시 2010-06-3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