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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주원, “‘이진아시’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
2010년 5월,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 가야의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려나갈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 장수봉)의 고주원이 < 선덕여왕>에 ‘비담‘이 있다면 < 김수로>에는 ‘이진아시’가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주원은 “< 선덕여왕>의 ‘비담’이라는 인물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악역인 듯 보이지만 내면의 아픔을 가진 캐릭터로서, 극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 김수로>의 ‘이진아시’ 또한 '비담‘처럼 악역인 듯 보이지만 내면의 아픔 때문에 끊임없이 갈등하고 변화하는 인물로 그려내고 싶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김수로」에서 고주원이 맡은 ‘이진아시’역은, ‘이비가(이효정 분)’와 ‘정견비(배종옥 분)’의 아들로 태어나 ‘김수로(지성 분)’와는 이부형제 관계. 어려서부터 어머니 정견비의 야망으로 왕이 되는 교육을 받고 자라 스스로 왕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품위 있고 의젓한 성품의 재목으로 성장하지만, 끝없이 ‘김수로’와 경쟁하며 그의 라이벌로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김수로」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한 고주원은 “‘이진아시’라는 캐릭터는 단순히 ‘김수로’와 대립구도를 이루는 악역이 아니라, ‘김수로’를 이길 수 없다는 열등감과 질투심 등에 사로잡혀 평생 내면에 복잡한 감정을 떠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하며 “모든 악역이 악역이 되는 데는 그만한 동기와 이유가 있다. ‘이진아시’ 역시 그럴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가진 악역으로서, 내면에 지닌 복합적인 고뇌를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앞선 철기기술과 해양무역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어 신라, 고구려, 백제와 함께 4국의 전성기를 누렸던 신비의 국가 ‘가야’와 가야 건국의 시조인 철의 제왕 ‘김수로’의 일대기를 그릴 MBC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는, 오는 29일(토) 밤 9시 45분 대 서막의 첫 장을 펼칠 예정이다.
극본 : 김미숙 연출 : 최종수, 장수봉 홍보 : 남궁성우, 모우성 홍보사 :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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