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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관리에 삼천만원 ”
1. <스펙을 쫓는 아이들>
학교 임원활동은 기본, 토셀 ? 토익 등 공인영어성적에 수상경력관리까지, 공부 좀 한다는 초등학생들이 스펙 관리를 시작했다. 강남 학원가에는 특허스펙을 쌓아준다는 스펙학원까지 생겨났는데... 명문대 입학률이 높기로 유명한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차원에서 봉사활동, 자격증시험을 준비시키는 등 학교차원에서 스펙을 쌓아주고 있다. 구직자, 중고생을 넘어서 초등학생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는 스펙 열풍을 취재했다.
2. <스펙이 뭐길래- “스펙상담에 삼천만원”>
“돈만 있으면 (결과 뿐 아니라)‘과정’도 살 수 있다”, “전교 꼴찌도 입학사정관제로 상위권 대학에 보내줄 수 있다” - 강남의 한 입시상담학원
최근 돈만 있으면 봉사점수, 수상경력도 살 수 있다는데... 실제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대필해 명문대학교에 진학시킨다는 스펙브로커가 등장하고, 주요 스펙 중 하나인 ‘봉사활동 경험’을 단돈 5만원에 팔고 있는 봉사단체도 나타났다. 아이들의 스펙이 돈에 의해 거래되는 씁쓸한 교육현장을 고발한다.
3. <스펙 권하는 사회>
어째서 우리는 스펙 경쟁 을 할 수 밖에 없나? 이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정부의 교육정책과 과도한 학교 간 경쟁이 스펙 쌓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최근 국제중, 특수목적고와 일부 대학 입시 전형의 ‘지원 자격’이 너무 모호하고, 지나치게 다양한 능력을 요구한다는 지적이다. 주요 국제중, 특목고의 입시전형을 들여다보고, 국제중에 합격한 학생들의 스펙을 분석해 봤다.
4. <‘스펙공장’이 되어버린 대학- 스펙공화국의 끝은?>
지난 3월, 고려대학교에 붙은 대자보 하나가 온 ?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자격증장사브로커’, ‘스펙제조기’가 되어버린 대학을 거부하겠는 한 명문대생의 자발적 퇴교. 대학입학과 동시에 끝이 날 줄 알았던 스펙 쌓기는 대학 입학 이후에도 이어졌고, 막상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대학은 그런 스펙 쌓기를 조장하는 스펙공장이었다는 것이다. 도대체 스펙 쌓기의 끝은 어디쯤일까? 우리 교육은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 걸까?
홍 보 : 남궁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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